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발바닥에 하얀부분??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살점이 살짝 벗겨지거나 패드에 작은 손상으로 인해 섬유화가 진행된 것 같은데요~ 큰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으니 그냥 냅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갑자기 궁금합니다.반려동문들도 음식 섭취후양치 하는지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도 사람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자기전 한번 정도 양치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강아지껌은 강아지 치석 형성을 방지하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강아지 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양치를 주기적으로 해주시고, 2년에 한번정도는 스케일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침대에 올라와서 밥 먹으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침대가 밥먹기 좋아서 그런 것이죠. 주인이 자는 공간에서 푹신푹신한 곳에 주인 냄새가 나는 곳에서 편안하게 먹고 싶은 것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 발톱을 잘라도되는지 여쭈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수염은 자르시면 안됩니다만 발톱은 주기적으로 잘라주셔야합니다. 발톱의 경우 앞발은 2주에 한번 뒷발은 한달에 한번 끝에만 살짝 다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는 야생처럼 날카로운 바닥이나 물건들이 없기 때문에 발톱이 자연스럽게 갈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발톱이 계속 자라 살점을 파고들거나 보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혹은 발톱이 날카롭기에 실내 기구들을 훼손시킬 수 있죠. 수염의 경우 고양이의 제2의 눈이라고 보면 됩니다. 수염으로 주변 공기의 변화 및 공간의 너비 혹은 지나갈 수 있는 지 확인하는 센서 역할을 하기 떄문에 수염은 절대 자르시면 안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피부가 자꾸 까매져요 많이 핥아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멜라닌 색소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색소입니다. 햇빛을 보게 되면 색소침착이 발생하듯이, 피부가 지속적인 손상이 있거나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피부는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색소를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지속적인 피부염이나 핥은 등의 이슈가 계속 있었던 피부는 색소침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쿠싱이라는 질병 증상중 하나가 칼슘침착의 경우가 있는데, 평소 식욕이 많고 많이 먹으며 물도 많이 먹고, 피부에 주름도 많으며 털도 대칭적으로 빠지고, 피부에 탄력도 없는 듯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쿠싱이라는 질환을 의심해볼 순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