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추울때 보내는 신호는 어떤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제일 먼저 활동량이 줄어들고 몸을 웅크리게 됩니다. 외부 자극에 둔감해지며 너무 춥다면 벌벌 떨 수 있구요. 식욕도 감소하고 구석이나 따듯한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경향도 증가합니다. 코가 붉게 발적될 수 있고 심하면 콧물도 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키우는 고양이가 비듬이 심한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비듬이 생기는 것을 지루증이라고 합니다. 과 각화증이라도고 하는데요, 피부 recycle 주기의 단축으로 인해 피부 장벽의 탈락 속도가 가속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루증이 발생한 원인은 대표적으로 알러지가 있으나, 여러 원인 즉 호르몬이나 유전적 요인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하여 여러 피부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는 눈 내리는 날을 좋아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눈이 오면 어두운 배경에 색맹의 세상이 펼쳐져서 매우 자극적인 풍경이 됩니다. 강아지는 이런 풍경을 보고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날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산책을 가면 자꾸 야생동물을 괴롭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저희 강아지가 산책할 때 야생동물을 쫓는 행동은 강아지의 본능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원래 사냥감을 추적하거나 경계하거나 순찰하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산책할 때 비둘기나 오리 같은 동물들을 보면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쫓아가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강아지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활동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사진의 변이 그냥 묽은 변인지 설사인지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인 변입니다. 항상 같은 모양의 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도 가끔 특별한 이유 없이 묽은 똥이 나오기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변의 상태를 보면 큰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