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
Q. 간식을 요구하는 강아지, 어떻게 교육 시킬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간식을 주는 시간과 양을 정해주기. 강아지에게 하루에 몇 번, 얼마나 간식을 줄 것인지를 정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간식을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간식을 주기 전에 명령어를 내립니다. 명령어를 내리고, 강아지가 잘 따르면 그때서야 간식을 줍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간식을 받기 위해서는 원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간식 대신 다른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잘 행동하면 칭찬하거나 놀아주거나 쓰다듬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간식 외에도 다른 보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주인과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울 때 주의할 점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와 고양이가 처음 만날 때는 서로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어릴 때 함께 키우면 서로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사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견이나 성묘일 경우에는 서로를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으므로,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직접적인 대면을 피하고, 격리된 공간에서 서로의 채취가 묻은 물건을 바꿔주거나, 안전장치를 사이에 두고 만나게 해줍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함께 있는 상황에서 한 공간에서 만나게 해주되, 둘 중 하나가 공격적이거나 겁에 질린 것 같다면 즉시 분리시켜 줍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각자의 영역과 은신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는 수평 공간, 고양이는 수직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캣타워나 책장 같은 곳에 고양이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고, 강아지는 침대나 소파 같은 곳에 누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배식과 배변 보는 장소 등을 반드시 분리해야 합니다. 만일 지속적인 다툼이나 경쟁이 발생한다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새로운 반려동물이 온다고 해서 기존의 반려동물을 소홀히 하거나, 평소의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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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자꾸자기 똥을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양 부족, 스트레스, 습관, 흥미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방지하거나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고치는 방법강아지의 식사량과 영양분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배고픔이나 영양소 부족을 해소합니다. 섬유질 함량이 높고 소화흡수율이 좋은 사료를 급여하면 똥의 맛과 식감이 나빠져서 강아지가 먹기 싫어할 수 있습니다.강아지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고,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루함을 없애주기강아지의 배변물을 신속하게 치워주기강아지가 똥을 먹으려 할 때, 앉아라, 기다려라 등의 명령어로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