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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이광섭 전문가
토론토 동물병원
Q.  강아지가 토사물을 다시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토사물을 다시 먹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공복이나 소화불량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오랫동안 밥을 먹지 않으면 위산이나 담즙이 토사물에 섞여서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강아지는 자신의 위를 보호하기 위해 토사물을 다시 먹을 수 있습니다. 또 강아지가 너무 많이 또는 너무 빨리 먹거나, 사료가 소화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토사물을 다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료의 양이나 종류를 조절하거나, 슬로우피더와 같은 급체방지식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고양이는 평소에도 털이 많이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환절기에 주로 털갈이를 하는데요, 지금 여름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떨 빠짐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 고양이는 원래 털이 많이 빠지는 동물이니 매일매일 빗질을 통해 죽은 털을 벗겨내주시면 털빠짐이 덜 할수 있겠습니다.
Q.  강아지 알러지 증상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는 사료를 먹고 발생하는 알러지 증상은 피부와 소화기계에 증상이 발생하지, 호흡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Q.  강아지의 치아가 부정교합인데. 몇번씹고 사료삼키는게 문제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치아가 부정교합이면, 소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잘 씹지 못하면, 소화기 계통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원래 강아지들은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강아지의 사료를 부드럽고 작고 둥근 모양의 것으로 선택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 부정교합이 많으면 치석이 잘 끼므로 양치 꼭 잘 시켜주시고 주기적인 스케일링 권장드립니다.
Q.  매일 잠자기 전10-11시 사이에 짖는 강아지 왜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더 놀아달라고 짖는 것으로 보이네요. 강아지가 잠자기 전에 놀이를 하면 흥분할 수 있으므로, 잠자기 전에는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전 놀이 말고 충분한 산책으로 애를 피곤하게 만들어주고 밥을 주시면 노곤노곤 잠이 올겁니다. 가급적 저녁에는 클래식을 틀어주시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주세요. 자기 직전에 너무 흥분을 시켜놓는 것 같습니다. 놀이는 낮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어쩔 수 없이 저녁에 놀아주어야한다면 잠자기 전에는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는 교육과 놀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터그놀이는 주말 낮에 해주시고, 저녁에는 먹이퍼즐 찾기 게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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