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규 전문가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맹장염이 의심되면 소화기내과 외과인가요
안녕하세요. 네 탈장이나 맹장염은 둘 다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경우 외과 진료를 받아서 수술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감기에 걸린 사람 한명만 있어도 옮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세균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주로 전파가 되는데 이와 반대로 바이러스의 경우, 비말을 통해 들어오는 바이러스의 양이 많고 점막으로 들어가서 Lymphocyte 에 침착하여 증식하는 경우가 많아 기존의 면역 체계가작동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되며 Cell mediated immunity 보다는 Humoral immunity 가 관여하는 경우가 많으면서 증상이 나타난 후 면역 체계가 활성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독감이나 코로나 등은 정상 면역에서도 잘 걸리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쯔쯔가무시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털진드기병은 오리엔타 쯔쯔가무시(Orientia tsutsugamushi)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게 물렸을 때, 이 균이 인간의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혈관염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이라고도 합니다. 털진드기병의 매개체인 털진드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네 단계를 거쳐 성장합니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척추 동물(설치류)의 조직액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털진드기 유충이 인간의 팔, 다리, 머리, 목 등의 노출 부위, 습기가 많은 사타구니, 목덜미, 겨드랑이, 엉덩이 부위를 물면 털진드기 유충에게 있던 오리엔타 쯔쯔가무시 균이 인체 내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로 벌초를 갈 때 목토시 등 피부를 감싸는 것이 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쥐에게 물렸을 때 어떻게 응급처치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소독약이 있으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쥐는 세균을 많이 갖고 있을 수 있어서 항생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상처가 깊은 경우, 파상풍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뇌동맥류가 맞는건지 아닌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뇌 동맥류가 아니었을 가능성도 높으며 가장 좋은 것은 이전에 검사한 MRA 기록을 현재 MRA 와 비교하여 확인하는 것이 뇌 동맥류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피부과
Q. 엄지 손톱 안쪽에 있는 살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종양은 서서히 자라면서 통증을 점차 악화 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아픈 경우, 종양과는 거리가 멀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과 혹은 일반 내과 진료를 통해서도 손톱의 증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내성 손톱의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탈모약과 감기약을 같이 먹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탈모약과 부정맥제제, 항전간제 등 뇌와 관련된 약제는 같이 복용할 때 부정맥이나 항전간제의 효과를 줄일 수는 있지만 감기약의 효과를 떨어뜨리거나 하지는 않아서 15 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드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열이 38도 ~ 40도 일때 찬물을 마셔도 되는가요? 만약 마시면 안좋거나 이로운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찬물을 드신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뜨거운 물을 드셔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물이 어떤 치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데 탈수를 방지하고 열을 희석하는 효과는 있지만 그 외에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내과
Q. 대장 위내시경 후에 조직검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염증에 대해서 조직 검사를 할 수 있으며 H. Pylori 등 세균 감염 여부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는 암 일 때에만 하는 것은 아니며 염증에서도 종양이 동반될 수 있어서 대부분의 검사에서 조직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과
Q. 비문증이 있는데 뭔가 이상해요
안녕하세요. 비문증은 치료가 딱히 있지는 않으며 나이가 들수록 비문증이 좀 더 자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지는 않아서 안과 진료를 통해 안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