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규 전문가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손가락 손바닥 살을 뜯어서 먹어요ㅜㅜ
안녕하세요.이것이 불안 장애로 인해 하는 행동인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불안 증상을 줄이는 것이 같은 행동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를 반복적으로 뜯는 경우, 피부 염증과 함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고 이것이 영구적으로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는 것이 사실이며 나이가 들수록 염증의 빈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내과
Q. 20대 남성 갑상선 수술 후 호르몬신체변화?
안녕하세요. 갑상선 기능 이상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갑상선 혈액 검사를 다시 받아 보는 것으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거나 혹은 TSH, Free T4 수치가 약간의 감소, 증가만으로는 위의 증상을 모두 느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갑상선 전절제술을 하는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해 체중 증가 피로감을 자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호르몬 감소가 뚜렷하게 있을 때 발생하고 반대로 갑상선 기능 항진에 의한 체중 감소, 피로감 증가 역시 Free T4 등 갑상선 호르몬이 뚜렷하게 증가할 때 이어서 나타날 수 있어 혈액 검사 결과가 중요하여 가까운 내과 등에서도 혈액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Q. 낳아야끝난다는둘째고민이끝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최근에는 점차 출산을 하는 나이가 늘어나면서 늦은 출산 비율이 높아졌으며 여전히 생리가 유지되고 건강한 경우, 인공 수정 보다는 자연 임신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임신을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세대보다 나이가 들어도 신체 연령이 젊은 경우가 많아 무리한 걱정보다는 첫째 아이를 가질 때 처럼 자연스러운 임신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요추4-5 유합술 후유증 심한가요??
안녕하세요.요추유합술은 경추 보다는 후유증이 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 경우, 대부분 수술의 경험이 많은 분들이기 때문에 크게 부작용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 보다는 이후에 재활 치료가 중요하고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을 걱정하지만 수술 이후에 관리가 더 중요하여 이후 무리한 운동이나 무거운 것을 자주 드는 것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과
Q. 피부과에서 얼굴 여드름 짤때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네 당연하게도 여드름 짤 때 집에서 처럼 짜는 것이 아니며 소독 된 기구를 사용하고 소독 장갑을 착용하며 얼굴 역시 소독을 한 후 진행하게 됩니다. 손으로 압출 하지는 않으며 소독 된 압출 기구를이용하게 시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코로나 이후 잦은 두통이 지속됩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역시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현재 예방 접종을 시행 후 사망률과 감염률이 낮아져 위험하지는 않은 바이러스로 낮아졌으며 현재 격리 등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뇌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려워서 주로 감기에 잘 걸리는 환경이 습하고 에어컨을 많이 쐬는 경우에 두통, 비염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두통약을 드시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머리 CT 를 찍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어떡하죠ㅠ 신경안정제를 너무 길게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역류성 식도염은 만성 질환에 속해 있어서 완전하게 사라지지는 않아서 증상이 심할 때 복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식도염 약 중 자이렌을 제외한 나머지 약만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완치 보다는 관리를 하는 것에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이석증 증상은 별 치료없이도 괜찮아질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석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특징이 있지만 스트레스, 고혈압, 빈혈 등 기저 질환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자주 반복하는 경우, 혈압과 함께 빈혈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아서 이비인후과 혹은 내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아이가 아플때 어디로 가야할까요? 궁금
안녕하세요.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보통 24개월 미만은 내과 등 약제가 쓰고 졸릴 수 있어서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24개월에서 4세 이후에는 내과 약을 소아 용량에 맞춰 줄여서 복용해도 효과가 있어서 소아과, 내과, 이비인후과 진료를 모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
Q. 췌장암을 조기 발견흐려면 어떤 검사를?
안녕하세요. 아직까지는 암세포 하나 하나까지 발견하는 검사는 나와있지 않으며 현실적으로 췌장암 1기, 혹은 2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빠른 검사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CEA, CA19-9 등 췌장 관련 암표지자 혈액 검사를 통해 종양표지자 수치가 증가하였는지 확인하게 되며 Amylase, Lipase 등 췌장 관련 효소 수치를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췌장 CT 를 찍어서 종양이 관찰되는지를 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