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공부하는 이상열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민주당에서 말하는 상법 개정안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제거하겠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대주주의 이익을 우선 한다는 부분들이 어떻게 소액 주주들에게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은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라 불리는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조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대체로 기업의 지배구조, 투명성 부족, 대주주의 권한 집중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번 상법 개정안은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해 소액주주에게 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치들이 포함됩니다.집중투표제 강화: 집중투표제는 소액주주들이 이사 선임 과정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입니다.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다중대표소송제는 자회사의 주주가 모회사에 대해 직접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소액주주들이 대주주와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강화되어 주주가치가 보호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전자투표제 의무화: 전자투표제는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의 의사결정을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대출
Q. 리파이낸싱과 관련된 금융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리파이낸싱을 위해 고려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은 크게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으로 구분됩니다.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대출: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다른 은행의 낮은 금리 상품으로 전환하는 상품입니다. 대출 금리를 낮추거나 원금상환 방식을 조정할 수 있어 월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전세자금대출 리파이낸싱 상품: 전세대출도 타 은행으로 이전할 수 있는 상품이 있으며, 주로 금리가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거나 상환 방식을 조정하기 위해 이용합니다.신용대출 대환대출 상품: 기존 신용대출을 다른 은행의 금리가 낮은 신용대출로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신용 등급에 따라 대출 금리나 한도가 달라질 수 있어 신용관리도 중요합니다.햇살론 대환대출: 저소득층이나 저신용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경제동향
Q. 미국 외 국가에서 가장 큰 상장기업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외 국가에서 가장 큰 상장기업으로는 일반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Saudi Aramco)가 꼽힙니다.아람코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가총액을 가진 기업 중 하나로, 석유 및 가스 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경제동향
Q. 최종투표결과는 언제나오는지요?미국선거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대선의 최종 결과는 투표가 끝난 당일에 확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표는 각 주의 시간대에 따라 진행되며, 동부 시각 기준으로 6일 밤부터 서서히 종료됩니다. 일부 주에서는 사전 투표와 우편 투표가 많아 개표가 길어질 수 있고, 법적 분쟁이 발생하면 더 지연될 수 있습니다. 2020년의 경우, 결과 확정까지 4일이 걸렸으며, 이번에도 비슷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삼양과 농심과 오뚜기 3사의 해외성과가 어떤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삼양, 농심, 오뚜기 모두 최근 K-라면의 인기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회사별로 차이가 존재합니다.농심: 농심은 라면 수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현지 공장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신라면"과 같은 인기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삼양: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필두로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매출이 약 1조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오뚜기: 오뚜기는 상대적으로 농심이나 삼양에 비해 해외 성과가 낮은 편입니다.요약하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는 곳은 농심으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성과가 두드러지며, 삼양 역시 매운맛으로 동남아 및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 성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곳은 오뚜기로, 주요 수출 시장 확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