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공부하는 이상열 전문가입니다.
예금·적금
Q. 현재 우리나라 예금에서 가장 높은 예금은 금리가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의 시중 은행 예금 금리는 연 4.0%에서 4.5% 정도입니다.예를 들어, 우리은행의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은 최고 연 4.1%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주요 은행들도 비슷한 수준의 금리로 예금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지방은행이나 인터넷은행의 경우,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이보다 약간 높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정책
Q. 재정 정책이 경제 어떤 영향을 미치 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재정 정책은 정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경기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지출과 세금을 조정하는 정책으로, 경제에 여러 영향을 미칩니다. 주된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경기 침체기에 정부는 지출을 늘리거나 세금을 낮춰 소비와 투자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총수요가 증가하고, 생산과 고용이 늘어나면서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정부의 공공 사업이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은 직접적인 고용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가계 소득을 증가시켜 소비가 활성화됩니다.세금 정책을 통해 고소득층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거나, 복지 지출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면 소득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계 간 소비 여력이 균형 잡히게 되어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합니다.다만, 과도한 재정 지출이 이뤄지면 국가 부채가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금리 인상이나 세금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경제용어
Q. 체리슈머라는 경제용어가 있는듯 한데요. 어떤소비를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체리슈머"(cherrysumer)는 "체리 피킹"(cherry-picking)과 "컨슈머"(consumer)를 합친 용어로, 원하는 혜택만 골라서 소비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예를 들어, 상품의 쿠폰이나 포인트 적립 등 각종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특정 조건에만 집중해서 혜택을 노리는 형태의 소비를 하는 사람들을 "체리슈머"라고 부릅니다.이러한 소비자들은 주로 앱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각종 할인 정보를 찾아내거나 비교 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합니다.체리슈머의 소비 방식은 혜택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며, 기업 입장에서는 충성도가 낮을 수 있지만,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의 한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용어
Q. 주식에서 감자라는 말을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에서 감자는 회사가 자본금을 줄이기 위해 발행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일반적으로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액면가 감자: 주식의 액면가를 낮추어 자본금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의 액면가가 5,000원이던 것을 2,500원으로 낮추면 자본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유상 감자: 주주가 소유한 주식을 회사가 일부 환수하여 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주주 입장에서는 감자 후 주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
Q. 양적 완화란 무슨의미 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QE)는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나 금융 자산을 대량으로 매입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통화 정책을 의미합니다.보통 금리 인하가 어려운 상황,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이미 매우 낮거나 제로금리 수준에 도달했을 때 경제 성장을 자극하고자 사용하는 비전통적 정책입니다.양적 완화를 통해 중앙은행은 시장에 유동성을 더해 기업과 소비자들이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도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