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총독부가 주로 하던 역할을 무엇들이였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조선총독부는 천황에게 직속되어 총독 아래 5부 9국의 체제를 갖추고, 총독은 일본 육군과 일본 해군의 대장들 가운데 임명되었습니다. 또한 조선의 입법, 사법, 행정의 모든 정무를 총괄, 내각총리대신을 경유하여 천황에게 상주, 재가를 받을 권리가 있었습니다.또한 조선총독부는 한반도에 주둔한 일본 육군과 일본 해군의 통수권자이자 위임에 따라서 총독부령 및 명령, 그에 추가하는 벌칙을 내릴 수도 있었습니다.
Q. 푸아그라의 주재료가 되는 거위의 비대해진 간을 요리로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원래 거위의 살찐 간을 재료로 요리를 만든 곳은 고대 이집트 였습니다. 이집트인들은 무화과를 많이 먹은 거위들의 간에 지방이 많이 저장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지방이 많은 거위의 간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강제로 무화과를 먹여 간을 찌웠습니다.거위의 살찐 간 요리는 프랑스에서 고급 요리화되었는데 푸아(foie)는 프랑스어로 “간(liver)”을, 그라(gras)는 “지방의, 살찐(fatty)”이란 의미로, 푸아그라(foie gras)는 말 그대로 “지방간(fatty liver)”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