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세라 전문가입니다.
약 복용
Q. 설파제의 부작용은 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설파제 자체가 부작용을 갖는다기 보다는, 환자 개인에 따라 설파제에 알러지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 다양한 부작용 반응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적게는 경증 피부알러지에서부터, 심하게는 호흡곤란까지 증상이 다양합니다.감사합니다.
영양제
Q. N아세틸 글루코사민과 글루코사민 황산염이 관절 염증에 효과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글루코사민 설페이트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에 비해 연골세포에서 많이 흡수되며, 관절세포에 주로 작용합니다. 반면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연골세포에 흡수는 덜 되지만 관절부위 외 위장관, 피부, 혈관 등 다양한 부위에 작용합니다.관절염만을 고려하신다면 글루코사민 설페이트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개인적으로는 MSM 제제를 더 권장드리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약 복용
Q. 우루사 용량에 따른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우루사는 100mg는 일반의약품, 200mg 이상은 전문의약품입니다. 우루사는 과량 복용 시에는 담즙의 사하작용으로 인하여 과량 복용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고지방식이를 하였을 경우에는 극심한 설사 증상과 장의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경변환자의 경우 식도의 정맥에 혈관류가 생겨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환자의 증상 또는 질환에 따라 우루사의 용량을 경감하고 있기 때문에 우루사의 용량설정이 엄격하게 통제되어야 하므로, 100mg가 아닌 그 이상의 용량 제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약 복용
Q. 간수치가 높은데 이 약이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해외직구제품 또는 인터넷유통제품은 중금속 및 불순물 함유 우려가 높아 장기복용 시 간손상 및 신장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간수치 상승은 카카오닙스보다는 복용하셨던 영양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되도록이면 식약처의 엄격한 규제를 받는 약국유통제품으로 모두 교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영양제
Q.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 함께 쓰이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콘드로이친은 관절의 윤활액을 보충해주어 연골의 소실을 막아주고, 글루코사민은 히알루론산의 합성을 증가시켜 연골 손상을 예방합니다. 두 성분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크며, 개인적으로는 이들보다는 MSM 제제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감사합니다.
약 복용
Q. 고혈압 약 아침 저녁으로 나눠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혈압은 일반적으로 기상 직후 가장 높게 나타나므로, 병원에서 따로 지시가 없었더라면 원 복용방법 그대로 아침에 한번에 복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르시고, 절대 임의로 복용법을 변경하시면 안됩니다.감사합니다.
약 복용
Q. 가을에 알러지가 심한데 알러지약을 한달이상 복용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복용중인 약물 정보가 나와있지 않아 자세한 상담은 어려우나, 일반적인 항히스타민제 복용이라면 장기간 복용하여도 큰 부작용이나 내성이 발현되지 않아 안전하게 복용 가능합니다.현재의 피곤함은 항히스타민제의 졸림 부작용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
약 복용
Q. 열성홍반 없애는 약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열성홍반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이 됩니다. 부위가 넓고 증상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를 바름으로써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착색이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를 진행합니다.감사합니다.
약 복용
Q. 생리 끝나고 2주 후 피임약 복용 시작이면 피임효과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생리 첫날부터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그 주기의 피임효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중피임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며, 생리가 끝나고 2주 뒤라면 이미 배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피임 실패의 가능성이 큽니다.감사합니다.
약 복용
Q. 아이들이 박카스 먹어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박카스는 타우린과 카페인의 함량이 굉장히 높습니다. 1회 복용 정도는 큰 문제가 없으나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