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Q. 미연준의 금리 인상과 거시적 세계경제상황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초강대국이며 미국의 정책에 따라 다른 국가들의 경제정책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현재 미국은 이번달 예정된 FOMC에서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이미 그러한 예상이 대부분 시장에 반영되어있겠지만, 이에 따른 추가적인 타격이 존재할 수 있으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
Q. 환율차익볼수있을까요?환율수익볼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환율이 더 올라갈지 내려갈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현재로서는 약간 고평가구간에 와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따라서 환율차익을 보는 것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며, 만약 진행하신다고 하여도 보수적으로 접근하심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Q. 7월 미국 금리인상때문에 우리나라도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의 FOMC 결과에 따라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꽤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금리가 우리나라 금리보다 올라가는 이른바 금리역전 현상을 경계하고 있으며(외화유출 우려) 우리나라도 미국의 금리가 오른다면 함께 금리를 인상시키는 정책을 진행시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Q. 적금 금리 은행별로 왜 차이가 있는거죠?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라는 것은 대출이나 예적금의 기준이 되는 기준금리가 존재하지만 그 이후에는 은행의 상황마다 금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은행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이 가산하는 금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각 은행은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에 따라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은행금리에 반영됩니다.또한 은행은 해당 자금을 대출할때 자신의 가산금리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가산금리에는 취급비용, 신용원가, 상품이익, 우대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금이나 적금에 관한 금리조회에 대한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fsb.or.kr/rateinst_0100.act예금과 적금 중 어떠한 저축이 더 유리한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보입니다.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2293&sel_year=2019&sel_month=11
Q.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급상승을 당면하여 미국 금융당국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화폐가치의 변화에 미치는 관계에 관하여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에서 안내하는 금리상승에 따른 환율경로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기준금리 변경은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타국의 금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원화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이는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외화표시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수요를 감소시킨다.⇒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한 총수요, 즉 소비·투자·수출(해외수요)의 변동은 다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투자, 수출 등 총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환율경로에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이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여기서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원화가치의 변동에 대하여 안내드린건데, 이를 미화로 대입한다면 금리상승이 있는 경우 원화가치의 상승이 생길것이다라는 분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