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모주에 넣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에서 "공모(公募)"란 새롭게 발행한 주식·공사채 등 유가 증권의 인수를 널리 일반에게 공개로 모집하는 것을 뜻합니다. "청약"이란 투자자가 공개된 기업의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이며, 기업 공개 후 이 청약 사실에 따라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배정"이라고 합니다. 즉 "공모주 청약"이란 신제품 출시 전 사전 예약과 비슷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기업이 공개를 통해 증권 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경우, 일반 투자자들에게 이를 공개하고, 상장 후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비례배정은 투자한 돈에 비례해서 배정을 진행하겠다는 것입니다.비례배정의 경우 공모주 청약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한 사람이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게 됩니다.이에 반해 균등배정이라는 것은 공모주를 청약한 사람 수에 따라 균등하게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입니다.즉, 최소 청약 수량 이상만 신청을 하면 경쟁률에 따라 누구나 주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모두가 주식을 1주 이상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증권별 배당수량, 청약 수에 따른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아예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공모주는 해당 주식을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어떤 공모주냐에 따라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 배당수량이 달라지니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 코인시장전망? 주식쳐럼 자리잡고 발전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은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암호화폐 중 대표적인 것으로서 신원 미상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2008년 10월에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통해 공개되었고,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제네시스블록)되었습니다.15년이 안되는 역사동안 사실상 가치가 0과 다를바 없었던 비트코인의 최고가격은 약 5만달러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상승가치를 더 높게 보는 시각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하지만 가치판단의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단기적 투자(단타)보다는 장기적 투자의 마음을 갖고 접근하여야 하며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하시길 권장드립니다.코인을 공부하시고 싶다면 각 코인들의 백서(a white paper)를 보시면 도움이되며, 가볍게는 업비트와 같은 사이트에서 각 코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