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외교부 관할 영사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안내내용이 있습니다.☐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는?현충일이 처음으로 지정된 것은 1956년입니다. 1956년 4월 19일,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을 대통령령 제1145호로 제정했고,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며 현충일로 공식 개칭, 1982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현충일은 왜 6월 6일일까요?이는 바로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芒種)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망종은 농경사회에서 가장 좋은 날 중 하나로, 나라를 지킨 이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일이 망종에 진행됐다고 합니다.기록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는 6월 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안장했다고 하죠.또한, 현충일이 지정된 1956년의 ‘망종’이 마침 양력 6월 6일이었고 6.25전쟁으로 가장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
Q. 한국은행에서 매년 신권은 얼마나 발행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화폐를 발행/환수 잔액에 관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상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2021년 중 한국은행은 32조 4,079억 원의 화폐를 발행하고 12조 3,929억 원의 화폐를 환수하였다. 이에 따라 2021년 말 화폐 발행잔액은 2020년 말보다 큰 폭 증가(13.6%)한 167조5,719억 원에 달하였다. 화폐 종류별로는 오만원권의 발행잔액이 2020년 말 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천원권과 주화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