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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이예슬 전문가
이화여대
Q.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소금을 뿌리는 의미는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상갓집에 다녀오면 소금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소금의 경우 옛날사람들은 상갓집에 다녀와 집귀를 쫓으려고 소금을 뿌렸다고 합니다.우리나라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는 다음의 내용이 있습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가메이찌호꼬(龜井千步子)에 따르면 소금을 뿌리는 행위는 바닷물에 몸을 씻어 부정을 없애는 목욕재계 행사에서 기원한다. 축귀와 제액을 위한 소금뿌리기 관습이 목욕재계의 대용으로 정착되었다는 것이다. 바닷물은 모든 물질을 창조하고 생산하는 태초의 모성(母性)을 상징한다. 따라서 해수 목욕에는 부정을 없애는 행위인 동시에 다시 태어나는 재생의 의미가 있다. 일본에서도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자신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소금을 소량의 물과 함께 자신에게 뿌리는 관습이 있다. 장례식 부정을 없애기 위해 바닷물을 자신의 신체에 뿌려서 정화하고 집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염수(鹽水)와 해수(海水)에 몸을 담그고 소금 또는 소금물을 뿌리는 일은 원래 바닷물에 목욕을 하던 관습과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본래는 소금이 아닌 해수를 사용하였지만 점차 해수의 표상으로서 소금을 사용하게 되었다. 소금을 뿌리는 행위가 독립되어 보편화되면서 무엇보다 이것이 제액, 정화, 축귀를 위한 주술적 의식으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Q.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라는 속담은?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도끼는 나무를 베거나 쪼갤때 쓰는 도구예요. 익숙하게 사용하던 도끼지만, 가끔은 도끼에 발등을 찍히기도 해요. 굳게 믿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을때 쓰는 말이에요.즉, 여러 유용한 용도로 사용되던 도끼가 오히려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속담이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Q.  흔히 쥐가 난다 라고 표현하는데 왜 쥐를 표현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쥐가난다는 것의 의미는 근육의 극심한 수축으로 인한 경련현상을 말합니다.기사에 따르면 쥐가난다는 표현은 명확한 어원을 찾기는 어렵지만 옛말 중에 '오그리다'를 뜻하는 '주리켜다'의 변형으로 주리가 쥐로 변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합니다.
Q.  월드컵 트로피의 값어치와 소유권은 누구한테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월드컵의 진품은 FIFA의 소유이며 그 가격은 금 시세만을 적용하면 약 5억원정도일 것으로 보입니다. (35만달러) 다만, 그 가치는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우승국에는 동일한 도금 복제품이 전달된다고 합니다.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2/11/23/XU3L5LSA55A2FMQW57MAEPFXL4/
Q.  고자미동국은 어느 지역에 있던 나라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자미동국(古資彌凍國)은 변한에 속한 삼한시대의 부족국가 중 하나인데, 고자국(古資國)이라고도 불리고, 위치는 경상남도의 고성군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3909
6416426436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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