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Q. 과거의 선조들은 겨울용품으로 무엇을 썼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헌대화된 사회에서는 여러가지 방한용품들이 있겠지만, 과거에는 이러한 용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이였을 것입니다.조선시대 사람들은 갖옷(쥐, 여우 등 모피로 만든 표의)을 입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방한옷의 일환으로 목화솜이 들어간 솜옷 또는 솜이불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Q. 조선시대 왕이 입는 곤룡포의 경우 거의다 빨간색인데요 태조 이성계는 왜 파란색의 곤룡포를 입고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자료에 따르면 태조 이성계가 파란옷을 입은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고 합니다. 다만, 고려시대에서 청색을 숭상했기 때문에 조선 개국 초기에도 청색을 사용한것으로 추측된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또한 다음의 내용이 존재합니다.한편 조선의 임금이 우리에게 익숙한 붉은 곤룡포를 입은 것은 세종이 조선을 다스렸던 1444년부터다. 원나라에 이어 중국을 지배하게 된 명나라와 사대관계를 맺는 것으로 정리된 후, 명이 조선에 붉은색의 옷을 지정해 주었기 때문이다.
Q.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가축을 도축하기 시작 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도축의 역사나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신석기시대에 가축 사육이 시작되면서 도축도 시작되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다만 농업중심의 사회가 들어온 이후 소는 하나의 재산과 같았으므로 먹을정도가 되어서 바로 도축하는 것이 아니라 수명이 거의 다했을 무렵 도축을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Q. 지금하는 거수경례는 고대에 어떤 의식에서 지금의 형태로 유래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가장 많이 알려진 설 중 하나는 거수경례의 유래가 투구를 열어 얼굴을 보여 주는 기사도의 예의로부터 시작되어, 중세 시대 기사가 투구를 여는 방식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즉 바이저(앞면 보호대)를 연느 것이 투구를 사용하지 않게된 현대에서도 거수경례의 방식으로 남게된 것입니다.
Q. 여왕은 신라에만 있었는데,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라에 여왕이 있었던 것은 골품제도라는 신라만의 왕족제도 때문입니다.신라는 성골이 왕위를 이어받고 있었고 신라시대에도 계속 남자가 왕위를 계승하다가 진평왕이 사망하고 아들이 없이 선덕공주만 남게되었습니다.선덕은 단 한 명뿐인 여자 성골이었는데, 왕실에서는 골품제를 지키기 위해 선덕 공주가 왕의 자리를 이어받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