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코인이나 주식 단기 투자 질문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은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암호화폐 중 대표적인 것으로서 신원 미상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2008년 10월에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통해 공개되었고,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제네시스블록)되었습니다.2009년 만들어진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 2100만 비트코인이며 그 이상은 발행될 수 없습니다.15년이 안되는 역사동안 사실상 가치가 0과 다를바 없었던 비트코인의 최고가격은 약 5만달러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상승가치를 더 높게 보는 시각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단타는 실제 전업으로 투자를 하고 단타에 대한 감이 출중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하지만 가치판단의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단기적 투자(단타)보다는 장기적 투자의 마음을 갖고 접근하여야 하며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하시길 권장드립니다.코인을 공부하시고 싶다면 각 코인들의 백서(a white paper)를 보시면 도움이되며, 가볍게는 업비트와 같은 사이트에서 각 코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점, 물적분할 시 해당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물적분할은 기존 회사를 분할하고자 할 때 기존 회사가 지분을 100% 보유한 회사를 신설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회사분할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회사를 분할하여 B회사를 신설했을 때, B회사의 지분을 A회사가 전부 보유한 형태로 회사가 분할된 것이 바로 물적분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인적분할은 물적분할과 달리 회사를 분할할 때, 신설회사의 주주 구성비율이 기존회사의 주주 구성비율과 동일한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기존 A회사와 신규 B회사가 있고 A회사의 주주 구성이 a 50%, b 30% c, 20%라고 한다면 B의 지분구조 역시 a 50%, b 30% c, 20%가 되는 것입니다.장점으로는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분할로 인해 대규모 투자 유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대표적인 장점입니다. 또한 사업별로 분할을 하여 해당 사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단점으로는 기존 투자자 입장에서 해당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가치판단으로 기존 기업에 투자를 하였는데 이를 물적분할 하게되는 경우 해당 사업(대부분 신사업 등 유망한 사업이 분할됨)의 가치가 신설 기업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주주들의 피해가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