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군 조정사들이 훈련할때 6G 등 중력을 견디는 훈련한다는데 이는 어떤 과학적 원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G-포스는 중력 가속도의 여러 배에 해당하는 힘을 나타내며, 비행사는 이 G-포스를 견디기 위해 훈련되어야 합니다. 높은 G-포스가 가해질 때, 혈액은 하방으로 향하게 되어 비행사의 상체 부분에 혈압이 증가하고, 다리 부분에는 혈압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음압(네거티브 G-포스)를 경험하게 되며, 훈련을 통해 비행사는 이러한 음압 상태에서도 의식을 잃지 않고 몸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