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원 육아 전문가입니다.
양육·훈육
Q.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을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탄산음료를 많이 먹으면 나쁜 점등에 대한 영상 자료를 보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탄산음료를 먹으면 어떤 점이 좋지 않은지 깨닫고 스스로 먹지 않을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자녀의 연령대에 맞게 적절한 교육을 통해 탄산음료 먹는 양이나 횟수를 정해 놓고 서서히 줄이는 노력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훈육
Q. 2돌지난 아이가 말을 안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말을 하는 시기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27개월 까지 엄마만 하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말을 시작하면서 유창하게 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아이가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다 알아듣는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기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 주시고 답변해주세요. 마치 자문자답하듯이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언어적 자극을 주시면 좋습니다. 그림 카드 같은 자료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동화책을 많이 읽어 주셔도 좋습니다. 아이가 어느날 봇물터지듯 말을 갑자기 하는 날이 오게 됩니다. 말하지 못해도 듣고 이해하고 있으므로 어휘를 많이 알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습니다.
양육·훈육
Q.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몸이 먼저 나가는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순간적인 감정에 대한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대로 먼저 때리고 난 후 후회하고 반성을 하는데 바로 잡지 않으면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출하고 조절하는 것을 어려워 하고 특히 화,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 감정에 대해 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이 되면 아이는 주변인으로 부터 잘못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긍정적, 혹은 부정적 감정에 대해 이해해 주고 반응해 주는 경험을 많이 해 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감정에 대한 것은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을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 우리 **가 엄마에게 이야기 했는데 엄마가 바로 대답을 못해 줘서 답답하고 속상했지? 미안해, 그리고 기다려 줘서 고마워" " 우리 **가 친구가 그렇게 말을 해서 많이 속상했구나." 등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하고 이해해 준 다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게 지속적으로 연습시켜 주세요. " 엄마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 속상했어요." " 내 친구가 연필을 빌려주지 않아 속상했어요" 같이 현재의 기분 상태(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시켜 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나쁜 감정을 말로 표현했을 때 크게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은 안되며 사과를 해도 친구는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음을 반드시 이야기해 주세요.
기타 육아상담
Q. 4세 여아 아이 잠을 너무 늦게 자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가급적 저녁을 많이 먹이고 자기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자기전에 밥을 먹는 것도 습관입니다. 저녁을 먹은 후 자기 전 배가 고플 경우 우유나 바나나 반쪽 같이 간단하게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침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잠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소등하기, TV 등 영상 매체 보지 않기, 소근 소근 말하기 등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일찍 잘 수 있게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3개월 이상 꾸준히 실천하시면 일찍 자는 습관이 형성됩니다. 10시~새벽 2시 사이에 깊은 잠에 들어야 아이의 키가 잘 큽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기 몇개월부터 외출 가능 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신생아 외출시기는 언제부터 외출이 가능하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실제로 예방접정을 하기 위해서는 생후 2개월 이전에도 외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100일 이전의 아기의 경우 체온조절이 자유롭지 봇하고 면연력도 약하기 때문에 가급적 외출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외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빨리 귀가하고 날씨와 기온을 잘 살펴 기온변화에 맞게 옷을 잘 입힐 수 있도록 여벌옷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외출을 하기전 아기의 컨디션과 외출 후 컨디션 및 체온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개월 이전까지는 가급적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고 차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카시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