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
Q. 기독교 라디오 방송 중에 고민들어주고 목사님이 기도해주는 걸 들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CBS 기독교방송 라디오 주파수는 대표적으로 2개가 있 습니다. 표준FM 98.1, 음악FM 93.9(수도권)입니다. 아래 주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코너별로 들을 수 있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CBS 레인보우 앱을 설치하시면 더욱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bs.co.kr/radio
Q. 목소리의 높낮이는 어떻게 달라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사람이 모두 생김새가 다르듯이 성대의 형태, 생김새와 크기, 소리를 얇게 내는지, 두껍게 내는지 다르기 때문에 한 사람의 고유의 음색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음색은 아주 맑은 음색으로 느껴진다거나, 어떤 음색은 허스키하고 낮게 느껴진다거나 인종이나 성별에 따라서도 굉장히 다르게 들립니다. 선천적으로 각 사람의 성대와 구조가 모두 다릅니다. 이 부분을 전문 가수들은 피아노나 기타의 악기가 같은 음을 내지만 음색은 확연히 다른 것처럼 본인의 음색을 훈련을 통해 맑은 건 더 맑게, 허스키한건 더 허스키 하며 정확한 음을 낼 수 있게 연습을 하기도 하죠. 사람의 고유의 음색은 살짝씩은 바뀔 수 있어도 본질을 아예 바꾸기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Q. flac이랑 mp3 320 현대에는 구별 가능한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오디오 관련된 해당 주제는 아직도 뜨거운 감자인 것 같습니다. 어떤 전문가는 확연히 다르다고 하고 또 어떤 전문가는 전혀 알 수 없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된 의견은 품질이 평범하거나 낮은 수준의 이어폰, 스피커로는 둘 사이의 음질을 구분하기가 어렵다고 하고 가격이 고가의 스피커나 이어폰, 헤드셋으로 간다면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중에 풀리는 마스터링 된 음악들도 flac과 mp3 320을 모두 제출해야 음원등록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봐선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직 있다고 보여집니다.
Q. 라디오 방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보통 라디오 방송은 PD, 작가가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그에 맞춰 디제이가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디오 디제이가 음악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일때, 예를들면 배철수, 신해철, 김창완 같은 분들은 특별한 방송날일때나 아니면 특집 기간일때 직접적으로 그날의 음악 플레이리스트, 선곡, 대본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라디오 특성상 매일 매일 프로그램이 나가야 하는 타이트한 방송 일정이기 때문에 보통은 PD나 작가가 그날의 타이틀이나 각 시간대별의 방송 일정를 짜서 음악 셋팅을 다 해놓은 상태에서 디제이들은 스크립트에 맞춰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일듯 합니다.
Q. 유명한 라디오 DJ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라디오 DJ의 본질에 걸맞는 분이 배철수 님이 아닐까 합니다. 디제이는 청취자와의 소통도 물론 중요하지만 플레이 하는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갖춰야 하고 음악들이 연결하는 과정에서 일관성이 있는 음악들, 해당 음반이나 아티스트에 대한 배경지식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대중이 알아듣기 쉽게 전달하는 디제이가 좋은 디제이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