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신경외과
Q. 갑작스러운 불안증세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요인들 직장내 스트레스 연인간 스트레스 가족간 스트레스 특정 상황이나 물체에 대한 트라우마 (예를들어, 어렸을때 개에 물린 경험이 있을때, 개를 볼때마다 공황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 강박증, 우울증에 대한 합병증 호르몬 분비의 장애공황장애가 나타나게 되면숨쉬는 것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드시게 되며, 공포, 긴장감이 느껴지게 됩니다.경우에 따라서 심할때는 죽을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현기증과 함께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몸의 떨림또한 생길 수 있습니다.흉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공황장애는 곧바로 치료되지 않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보통 세로토닌 조절제나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같은 항우울제를 이용해 치료를 합니다.(또한, MAOI나 TCA계열을 쓰기도 합니다.)호흡법 또한 중요합니다.또한 심리치료 (대표적으로 범람법, 공황이 오는 상황을 일부러 자꾸 경험하게 만들어서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등의 방법도 사용됩니다.
Q. 통풍의 증상과 주의해야할것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통풍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통풍은 요산결정체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 생기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 결정체가 생성되고 주로 관절 부위에 침착합니다. 면역세포가 자극돼 염증반응을 일으키면 관절에서 극심한 통증과 열감, 부기등이 유발됩니다.증상대개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주로 엄지발가락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면서 부어오르다가 1 주일 정도 지나면 양호해 지는 단계인 급성 통풍성 관절염.급성통풍 발작 사이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시기인 간헐적 통풍치료를 받지 않고 수년이 지난후 여러개의 관절에 지속적인 부종, 통증, 뻣뻣함이 나타나는 단계인 만성통증등이 있다.통풍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통증을 완화 시키는 약물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소염진통제) 콜히친,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등이 있고,급성 통풍발작 예방 약물에는 콜히친, 요산강하제, 요산배설, 촉진제, 요산합성저해제등이 있습니다.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분섭취도 통증완화에 도움이됩니다.
Q. 아래 두 상황에서만 콧물이 엄청 나오는데 비염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알레르기성 비염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비염의 치료 (비염은 단기간 치료가 끝나지 않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꾸준한 치료를 해주셔야합니다.)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여러물질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회피하셔야합니다.대표적인 물질에는 진드기, 미세먼지, 꽃가루등이 있습니다.면역치료를 주기적으로 하셔야합니다.(알레르기라는 반응이 원라 어떤물질(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인데, 면역치료를 함으로써, 계속적인 항원노출로 과민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것입니다.)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Q. 소변 보는데 예전보다 시원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방광염일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방광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요도 길이가 짧다는 점 세균이 흔히 발견되는 질과 항문에서 요도가 가깝다는 점을 비롯하여 여성이 방광염에 걸리기 쉬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임신 자체가 방광을 비우는 일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여성은 특히 방광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남성에서 일반적인 원인은 방광염과 요도염의 반복적인 에피소드를 야기하는 세균성 전립선 감염입니다. 증상은 자주 소변을 보게되는 빈뇨, 배뇨시의 통증,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여러번 깨게되는 야뇨, 피가 섞이거나 색이 진하고 혼탁한 소변, 냄새가 심한 소변, 갑작스런 요의로 인해 소변을 참기가 어려운 절박뇨, 허리나 아랫배의 쑤시는 통증, 배뇨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 등이 있습니다.만성 방광염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의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이며 단기 요법이 권장됩니다.항생제 치료를 시행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퀴놀론계 항생제를 일주일 이상 투여합니다.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항생제를 저용량으로 3개월 내지 6개월간 사용하거나 방광 면역 증강제를 투약하기도 합니다.방광 자극 증상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우에 따라 온수 좌욕을 시행하거나 항콜린제 및 진정제를 투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