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영양사입니다!
Q. 단백질이 많은 식품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희정 영양사입니다.고단백식품에는 대표적으로 닭가슴살, 지방이 적은 육류의 살코기, 흰살생선 등이 있습니다.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요즘 프로틴 쉐이크 같은 단백질 보조제를 섭취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고단백, 저탄수화물 식사를 병행하면서 근력운동을 병행하시면, 근육량을 증량하실수 있습니다.하지만, 저탄수화물이라 하여, 아예 탄수화물을 안드시면 안됩니다.사람은 하루에 최소 탄수화물 100g을 섭취하셔야,케톤산증 등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탄수화물 100g이 포함된 음식=300g 공기밥=300g 햇반 1개=식빵 3장=고구마 500g=감자 550g)그리고 고단백질 식단 속 퓨린이 신체 내에서 대사과정을 거치며 요산 등을 많이 배출해, 통풍을 유발하기 때문에 고단백식을 하시는 동안에는 맥주 섭취를 제한하셔야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 부족으로 변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샐러드 등으로 채소를 함께 섭취해주시면, 변비 해소와 통풍을 함께 예방할 수 있습니다.(특히 토마토는 통풍에 좋은 식품입니다)
Q. 아보카도를 구입했는데요, 딱딱해서 먹기가 힘든데 먹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희정 영양사입니다.아보카도는 후숙을 필요로 하는 과일이다보니, 후숙이 안된 아보카도는 딱딱해서 자르기도 힘들어 당황하셨을거같네요!숙성이 덜 된 아보카도는 껍질이 연녹색입니다! 아보카도가 후숙이 잘 되면 껍질이 약간 검게 변한답니다! 그리고 살짝 아보카도를 눌렀을때, 조금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 잘 익은 거구요!덜 익은 아보카도는 과육이 단단하고 떫어요!그리고 덜익은 것을 생 아보카도는 먹으면 배탈도 유발합니다!후숙방법은 실온에서 3~5일 정도 보관하면 됩니다!알루미늄 쿠킹호일이나 갈색 종이에 싸서 보관하면 더 빨리 후숙이 되구요.또 사과랑 같이 밀폐용기 등에 함께 보관해도 후숙이 더 빨리된답니다!후숙이 된 이후의 아보카도는 실온에서는 2~3일 정도만 보관가능하고, 냉장고에서는 최대 일주일 보관가능합니다. 단, 냉장보관시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셔야 합니다!
Q. 하루 호두를 얼마나 먹으면 좋은 가요
안녕하세요. 임희정 영양사입니다.호두는 불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음과 같은 효능을 가진,좋은 영양간식입니다. 1. 동맥경화 예방 (양질의 지방이 60~70%를 차지하고 리놀렌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2. 피부노화 방지 (호두에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3. 두뇌 건강에 효과그러나 불포화 지방 성분으로 인해 에너지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식품안전나라의 간식선택 권고문에 따르면, 하루권장량은 호두 8~16g(중간 크기 1.5~3알)이내로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Q. 다이어트시 , 식단을 점차 줄이는게 낫나요? 한번에 줄이는게 낫나요?
안녕하세요. 임희정 영양사입니다.다이어트를 하시는 경우 식단의 열량을 서서히 줄여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다이어트를 하시더라도 하루에 최소한 탄수화물 100g 이상은 드셔야 케톤산증 등의 질병 예방가능합니다.)*100g 탄수화물=300g 햇반 1개=식빵3조각(탄수화물 100g은 하루 3끼에 나누어 먹는 양입니다. ex.아침 30g,점심40g,저녁30g )한번에 무리하게 열량을 줄일경우에는근육량 감소와 함께 요요를 유발하고,그로인해 다이어트를 반복하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기초대사량이 줄게 되고,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체질이 더 쉽게 찌고, 더 어렵게 체중을 빼야하는 몸으로 변하게 됩니다.그러므로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실때에는,탄수화물과 지방의 양을 서서히 줄이시되,최소한 100g이상의 탄수화물과 함께고단백의 닭가슴살이나 흰살생선 등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생선의 지방에는 인체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한 재료입니다.또한, 채소를 골고루 섭취해주시면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도 가능하면서 포만감도 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홍초와 홍차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임희정 영양사입니다.홍초라는 것은 붉은색의 식초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석류, 복분자 등으로 만든 식초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홍차는 붉은색의 차라는 것으로 차나무의 어린잎을 발효시킨 것으로서, 발효 후 찻잎의 녹색이 빠지게 되는데요. 이 발효된 차를 말려서 보관하는 것으로, 홍차를 끓는 물에 넣으면 맑은 홍색과 깊은 향을 띠는 특징을 지닌 차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