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여진 전문가입니다.
Q. 아이가 물이나 음료를 먹다가 사례가 자주 걸리는데 왜 그런건지 좀 덜하게 할순 없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사레란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 발작적인 기침을 하는 증상으로 의학 용어로는 흡인이라 합니다. 구강, 인두, 식도의 삼키는 기능과 기도 보호 작용에 이상이 생긴 경우 발생합니다. 사레는 기도로 잘못 들어간 음식물이 기도를 자극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아기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후두개의 위치가 높게 위치하고 있으므로 너무 허겁지겁 먹거나 할 때 자주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사레 들리는 것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심각할 경우 흡인성 폐렴 등의 예외적인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니 항상 주시하셔야 합니다. 또한 사레가 너무 잘 들며 구토를 동반하고 체중 증가 소견을 보이지 않을 경우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Q. 아이가 유치원만갔다오면 아픈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아이가 평소에는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날이 더워지거나 추워지면 기력이 없고 아픕니다. 우리 아이만 그런것이 아니라 아이들은 모두 면연력이 약합니다. 단체 생활은 아이가 본격적으로 면역력을 배우는 첫 단계로 다양한 환경을 접하고 병균 노출이 많아지면서 집에서만 생활할 때보다 더 자주 아프게 된답니다. 평생 면역력의 기초가 형성되기 떄문에 이 식기를 잘 보내는게 중요합니다. 근거리는 부모님과 걸어다닐 수 있도록 하고 야외 활동은 물로 실내에서도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세끼 식사는 꼭 하고 편식하지 않는 것도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Q. 6세 남자아이 뭐든 먼저할려고 고집부리는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발달 과정상 이기고 지는 승부에 몰두하고 집착하는 시기입니다. 이기면 다 갖고 지면 다 잃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 시기에는 이기면 좋아학고 지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속상해 합니다. 지기 싫어서 아예 경쟁이나 시합을 피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기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 승리를 통해 자존감의 근거를 만들고 싶어하고 실패하면 자기 가치 없는 존재인듯 느껴져 견디기 힘들어합니다. 승패에 집착하는 아이들의 경우 무엇보다 융통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질 수도 있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다. 이긴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한가지 방법이 안 통하면 다른 방법을 쓸 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도 효과가 없다면 조금 더 기다리면 된다 나는 오늘은 못하지만 내일은 또 다를 수 있다 부모가 늘 아이에게 들려줘야 할 이야기들입니다. 평소에 꾸준히 입버릇처럼 말해야 합니다. 아이가 속상할 때 얘기해서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경쟁 상황에는 노출 시키지 마세요. 즐기려고 게임을 하는 것인데 게임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져서 기분이 나쁘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아이와 이야기 해보고 그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게임의 목적이니 이기고 지는 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반복해서 얘기 해 줍니다.
Q.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 어떻게 더 잘하게 만들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 지어새218입니다.만들기를 좋아하면 레고 박물관이나 과학체험관을 추천드립니다. 박물관 관람도 하고 간단하게 로켓만들기 등 만들기 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자연 휴양림에 가면 나무로 간단한 목공 작품 만들기도 할 수 있습니다.
Q. 510일 아기 아침에 놀아주는 방법
안녕하세요.잘생긴 지어새218입니다.휴일 아침만큼은 온 가족이 이불 위에서 함께 늑장을 부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엄마 아빠의 여유로움 속에 아이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불 위에서 엄마 아빠와 함꼐 아이가 할 수 있는 이불 놀이를 해보세요. 김밥 말이 놀이나 베개 던지기 게임도 좋습니다. 이불 위에 서 할 수 있는 놀이의 장점은 아이와의 스킨쉽을 통해 애착을 형성하고 아이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있는 에너지 발산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