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전압 상태의 리튬이온배터리,비가역적이라도 정상으로 간주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노후화 증상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과전압 예방 목적)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1. 네 일반적으로는 맞습니다. 배터리가 저전압 상태라 하더라도 충방전 효율 저하,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같은 노후화 증상이 뚜렷히 없다면, 기기 내부 전원 관리 회로가 이상신호를 감지하지 않는 한 메인보드에 직접적인 과전압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습니다.2. 정상배터리라 해도 배터리 잔량이 적거나,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전압이 낮아 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기가 순간적으로 꺼지거나, 전원을 눌러도 반응이 없다가 조금 지나면 다시 켜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아주 드물고 일시적인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3. 노후화 증상은 과전압을 바로 만들기보다는, 노후화된 배터리의 내부 저항이 커지면서 전압 흐름이 불안정해져 과전압이 발생할 가능상이 생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노후화 증상이 나타났다고 바로 메인보드가 손상되지는 않지만, 계속 사용하면 언젠가 전기흐름에 문제가 생길수는 있습니다.
Q. Probe 카드 질문있습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probe 카드에서 말하는 다이렉트 제어와 FPGA제어는 테스트 장비가 반도체 칩을 검사할 때 신호를 어떻게 보내고 받느냐의 관한 방식 차이입니다.다이렉트 제어는 테스트 장비가 probe 카드에 직접 신호를 보내고 받는 방식으로, 신호 경로가 단순하고 지연이 적어 빠르고 정확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반면 FPGA 제어는 probe 카드나 테스트 장비에 내장된 FPGA를 통해 신호르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FPGA를 사용하면 복잡한 신호 처리나 맞춤형 제어가 가능하지만, 다이렉트 방식보다 신호 전달 경로나 처리시간이 조금 길어 질 수 있습니다. MCW 같은 경우, 다이렉트 제어인지 FPGA제어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주로 신호 경로와 제어 방식, 장비 구성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테스트 속도, 정확도, 유연성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다이렉트는 직접적이고 빠른제어, FPGA는 복잡한 처리와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에 서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