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차 전지는 어떻게 재충전을 할 수 있는지 원리가 궁금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1, 2차 전지의 차이는 구성된 금속 소재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전지는 주로 니켈, 카드뮴, 납 소재가 섞여 만들어 지는데요. 이러한 금속 소재들은 이온을 음극과 양극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1차충전보다 훨씬 효율이 좋고, 원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방향제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방향제는 일종의 ‘항료’라고 할수 있습니다. 항료는 고대부터 사용한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며, 정확하게 언제부터 인지는 역사적으로 기름을 통한 기술이 발달한 때부터로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고대이집트 같은 경우에는 꽃잎에 있는 향기를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기름을 통해 추출하여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식물이나 다른 어떠한 물체에서 향을 추출하는 방식은 대부분 알코올, 에스테르, 페놀 등의 성분을 통해 추출/유지/휘발(증발)의 단계를 거쳐 향료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열역학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어떤 역할인지가 제일 궁금해요
질문자님께서 내용을 하나하나 답변 드리면,우선 화학 공학에서 열역학의 역할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됩니다. 화학 공학에서는 화학반응과 경제성이라는 학문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반응 역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반응에 대한 최적의 조건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합니다.산업현장에서는 어떠한 물질을 만드는 공장에서부터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까지 워낙 다양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철강쪽이라고는 말씀드리기 힘들 정도로 열을 순환시키고, 열에 대한 효율을 이용하는 곳이라면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철강쪽에 관심이 많으신것같아 철강분야에 대한 열역학에 대한 응용은 재료과학 측면에서의 열역학법칙 적용으로 철강 재료의 열전달을 고려하여 철강 제품을 보다 순도가 좋고, 강한 재료로 만든다는 것을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부수적으로 철강 재료를 만들때 사용하는 용수에 대한 열 회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하나의 큰 분야에서 적용된다기 보다 작은 실생활에서도 쉽게 열역학의 법칙이 적용된 사례는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보다 자세하게 알기 위해서는 열역학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응용분야를 하나하나 접하면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