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정현 전문가입니다.
화학
Q. 잠잘때 움찔하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수면중에 몸이 경직되면서 깨는 것을 수면 놀람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수면 중에 근육이 경련을 일으킨다고 해서 수면 경련 혹은 근강대성 경련 이라고도 하고요. 보통은 극심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근육이 평소에 비해 수축해 있을 때 나타나게 되며 특히 수면에 빠지기 직전에 자주 발생해요.수면 놀람증은 수면 단계에서 다음으로 돌입하는 과정에서 근육 이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합니다.뇌에서 근육이 이완하라는 신호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경련이 일어나면서 잠에서 깨게 되는 것이죠. 피로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몸은 긴장상태를 유지하려고 해서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는 거에요.수면 놀람증을 예방하기 위해1. 평소 자던 곳에서 잔다.2. 잠들기 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여 긴장을 풀어준다.3. 수면을 방해하는 빛이나 소음을 차단한다.4. 스마트폰이나 TV, 조명 등의 빛 노출을 줄인다.5.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잔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하늘은 왜 파란색인가여 ???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낮에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는 빛의 산란현상 때문입니다.우리 눈은 태양빛 중에서 가시광선 영역만을 볼 수 있습니다. 가시광선은 대기를 통과하면서 대기중의 질소, 산소분자 등에 의해 산란이 됩니다. "산란"이란 대기중의 작은 알갱이들이 빛을 흡수하여 사방으로 다시 방출하는 현상을 말합니다.대기의 산란정도는 빛의 파장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집니다. 여기서 파장이란 파동의 마루와 마루 사이의 거리를 말하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붉은색 빛의 파장이 가장 길고, 주황색, 노랑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순으로 갈수록 짧아집니다.파장이 짧을수록 산란이 강하게 일어나므로(레일리산란) 낮에 파장이 짧은 청색 빛이 산란이 일어나 대기는 청색 산란광이 지표에 가장 많이 도달하는 두께를 갖고 있는 셈인며, 대기의 광학적 두께가 깊어지는 아침과 저녁에는 파장이 짧은 영역의 청색 빛은 대부분 산란되어 버리고 장파장 영역이 빛이 지표에 많이 도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아침노을 및 저녁노을입니다.
화학
Q. 카페인이 몸에 주는 장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카페인은 체내흡수속도가 매우 빠르고 흡수후 부신을 자긐해 아드레날릴과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뇌 심장 골격근 신장의 활동을 향진시킵니다.신장의 활동으로 이뇨제 작용도 되구요. 장기섭취시 혈압을 낮추고 부종을 치료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그밖에 각성효과 피로회복 등의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