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Q.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벼가 화석상으로 백악기 초기인 1억 1500만년전 남미에서 나왔으며, 인류의 벼 재배는 약 1만 년 전에서 6천 년 전 농업이 시작되며 이루어졌습니다.자포니카 종은 중국 양쯔강 유역의 상산 유적과 허무두 유적 주변에서 기원전 8천년에 재배했던 흔적이 발견되었고, 기원전 5500년무렵 인디카 종이 분화해 인도로 , 이후 기원전 4천년 쯤 동남아시아 일대로 전파되었습니다. 기원전 1천년을 전후해 캅카스에도 상륙, 아랍인들이 중세 초 이베리아 반도와 시칠리아에 중동 개량종 쌀이 전래되었고, 15세기부터 이탈리아 북부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되었습니다.
역사
Q. 굴비라는 말은 어떻게 해서 생긴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자겸이 영광 법성포로 유배왔을 때 이 소금에 절인 말린 조기를 자신을 유배보냈던 인종에게 진상으로 올리면서 '진상은 해도 굴한 것은 아니다' 라고 적은 것이 굴비의 유래라는 설이 있습니다.
역사
Q. 한국사회에서 최초의 연탄은 언제 등장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에는 일제강점기때 전파되었으나 당대에는 산업용으로 주로 쓰던 수준이었고, 가정용으로는 별로 보급되지 않다가 1950년대 이후 산림 황폐화 대책의 일환으로 연탄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래로 많이 쓰였습니다.
역사
Q. 요즘 인기인 마라탕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마라탕은 중국 쓰촨 러산에서 기원된 것으로 쓰촨 성의 뱃사공들은 배를 타다 잠시 강가에 정박 후 주위의 재료들을 구해 한 솥에 넣은 뒤 돌 위에 끓여 먹었는데 여기서 마라탕이 유래되었습니다.
역사
Q. 조선 정조는 무예도보통지를 만들도록 명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정조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전란 당시 상황을 기록으로 접했고, 백성들 스스로 지킬수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었으며 어릴적부터 많은 위협이 많았던 정조였으므로 무술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아버지 사도세자는 무예에 관심이 많았던 인물임으로 그의 영향도 받았습니다.
문학
Q. 전태일 분신자살 사건으로 노동계에 달라진 점이 어떤게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 사건으로 인해 평화시장에 전국연합노조 청계피복지부가 결성,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정부의 산업화과정에서 희생당하던 노동자의 삶이 사회 문제로 크게 부각되는 계기가 되며 이후 한국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 학생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역사
Q. 조선시대에 소방 업무를 담당한 부서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금화군은 1431년 5월 13일 설치된 금화도감에 소속된 소방관 입니다.
역사
Q. 조선시대 시절 관아의 포졸들은 보통 어떤계급이 맞았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포도청에서 근무하는 군졸을 뜻하는 포도군사는 경찰 업무를 수행했으나 신분은 군인이므로 국가헌병대에 가까운 신분입니다.조선왕조 시대 범죄자를 단속, 규찰하던 포도청 소속 인원이며, 각 지역 관아에 있던 군졸은 때에 따라 죄인 체포, 검거 등에 동원되어 포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역사
Q. 노태우 대통령이 선언한 10.13 범죄와의 전쟁에서 이뤄낸 성과는 어땠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년간 이어진 범죄와의 전쟁 기간 5대 강력범죄인 살인, 강간, 강도, 절도, 폭력의 발생률이 5.9%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이미 1989년부터 진행된 폭력조직 검찰 수사로 상당수가 검거된 상황에서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어 검찰의 수사 실적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검거된 폭력조직원의 절반이 1년 만에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풀려나는 등 검거 실적용으로 영장발부가 난무했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역사
Q. 1972년 뮌헨 올림픽 테러 사건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72년 뮌헨 올림픽 기간에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인 검은 9월단이 비밀리에 서독으로 침투한 후 이스라엘 선수촌에 난입해 이스라엘 올림픽 대표팀 선수 5명, 심판 2명, 코칭 스태프 4명, 총 11명을 인질로 잡고 이스라엘에 구금된 팔레스타인 포로 234명의 석방을 요구한 사건으로 범인들은 모두 사살, 체포되었으나 서독 경찰의 진압 실패로 경찰 한명과 인질 전원이 사망한 사건 입니다.이 사건으로 국제 정치학자들은 현대적 테러리즘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사건으로 평가하며 당시 대테러 부대의 필요성을 느낀 나라는 테러 위협을 겪던 이스라엘과 프랑스, 영국 정도였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대테러부대를 따로 두지 않았으나 참사 이후 독일 최초의 대테러 부대인 GSG-9를 비롯한 대테러 부대들이 세계 각국에서 창설되었으며, 최초의 경찰부대용 전문 저격총인 H&K PSG1과 WA2000 등이 개발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