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Q. 일본과 체결한 기유약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609년 일본과 조선이 맺은 조약으로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일본은 국교가 단절되나 일본의 요청에 의해 1609년 기유약조를 맺게 됩니다.이에 대해 우리 조정은 찬, 반 양론이 대두되었으나 일본 측이 대조선통교재개를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나오자 우리측은 국서요구문제, 범능적의 압송문제, 피로인의 송환문제 등 대일강화조약의 성립조건을 제시, 일본이 이를 이행했으므로 조약을 위한 안이 논의됩니다.-왜관 접대는 국왕사 일례, 대마도주 특송일례, 대마도 수직일례의 3가지로 한다.-국왕사, 배의 왕래는 상,부선으로 한다.-대마도주의 세사미두는 100석으로 한다.-대마도주의 세견선을 20척으로 한다.-수직자는 연 1회 내조하되 타인을 파견할 수 없다.- 선형은 길이에 따라 대,중,소로 나누고 선부도 이에 따른다.-모든 출래선은 도주문인을 소지해야 한다.-대마도주에게 도서를 조급하되 예조, 교서관, 부산포에 견본을 두고 이를 고험한다.- 무문인자와 부산포 외에 입항한 자는 적으로 간주한다.- 과해량은 대마도인 5일분, 대마도주 특송인 10일분, 국왕사 20일분을 지급한다.-왜관의 체류시일은 대마도주 특송 110일, 기타 세견선 85일, 표류인의 송환 등 기타 55일로 제한한다.-대마도 도주의 세견선은 대소를 구별 않는다.-기타는 전례에 따른다
Q. 돌쇠, 마당쇠 등의 이름의 어원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쇠는 주로 사람이름에 사용하는 접미사와 같은 것으로 본래는 소 였습니다.소 가 변하여 쇠가 된 것으로, 소는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말 이었습니다.
Q. 암행어사라는 건 언제부터 시작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암행어사라는 말이 조선왕조실록에 처음 등장한 것은 성종 10년이지만 반발이 심해 주로 시행되지 못하다 본격적으로 틀이 잡히고 파견이 잦아진 때는 인조 시기 부터 입니다.
Q.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정총국은 조선시대 후기 우체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 우체국입니다.1882년 12월 통리아문 내에 우정사가 설치, 조선정부는 처음으로 일본, 영국, 홍콩 등 외국과 우편물교환협정을 체결하고 1884년 11월 18일 최초로 근대적인 우편활동을 시작했습니다.우정총국은 고종 21년인 1884년 4월 22일 재래의 역전법을 근대식 우편제도로 고쳐 설치되어 4월 23일 책임자로 홍영식이 임명되어 법령을 마련하는 등 개국 준비를 했고 같은 해 11월 18일 처음으로 우체업무를 시작했습니다.
Q. 오방색은 어떤색이며 오방이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오방색은 황, 청, 백, 적 , 흑 의 5가지 색을 말하며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목, 화, 토, 금, 수의 오행을 생성했다는 음양오행사상을 기초로 합니다.오행에는 오색이 따르고 방위가 따르는데 중앙과 사방을 기본으로 삼아 황은 중앙, 청은 동, 백은 서, 적은 남, 흑은 북을 뜻합니다.또 청과 황의 간색에는 녹, 청과 백의 간색에는 벽, 적과 백의 간색에는 홍, 흑과 적의 간색에는 자, 흑과 황의 간색에는 유황색이 있어 이들을 오간색 또는 오방잡색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