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테인리스도 금속인데 녹이 슬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철이 부식 된다는 것은 산소와 결합되어 산화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스테인레스는 철에 니켈과 크롬을 다량 함유시킨 합금강 입니다. 이중 니켈은 자연상태에서 표면에 산화피막을 형성 합니다. 산화피막은 산소의 침투를 막아 철이 산화 되는것을 막고 크롬은 물에 침해되지 않아 습기에 강한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금속의 특징을 이용하여 녹이슬지 않도록 합금한 강이 스테인레스 입니다. 스테인레스는 강도,광택,색상,연성,가공성등 을 고려하여 사용 용도에 맞게 여러가지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Q. 중국 유물 중 월왕구천검이라는 검이이 녹슬지 않는 원리?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우선 내부식성이 아주 강한 금속을 합금 했을것으로 판단됩니다.실제로 구리,주석, 납, 철,아연,니켈등이 함유 되었으며, 월와구천검은 청동검입니다. 청동은 구리와 주석을 약 7:3의 비율로 합금한 구리합금 입니다.이 청동에 강인함을 부여하기 위해 철과 니켈을 합금 하였는데 니켈이라는 금속은 자연상태에서 표면에 금속산화피막을 형성하여 산소의 침투와 결합을 방지합니다. 니켈을 이용한 내부식성 강의 대표적인 금속이 스테인레스 스틸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은 철에 니켈과 크롬을 함유한 강으로 니켈의 함량을 높여 내부식성을 강화한 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