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한정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전문가입니다.

한정현 전문가
부산예술고등학교
Q.  식민지 졔국주의 시절 네덜란드가 동인도 회사를 설치한 장소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바타비아에 본부를 두고 페르시아, 인도, 몰루카, 대만, 일본에까지 수십 군데 상관을 설치, 은, 비단·직물, 향신료, 도자기, 아편에 이르기까지 유럽과 아시아 간 상품 교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내 새로운 역내 교역 체제를 구축하여, 근대적 세계 경제체제를 형성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태양왕 루이 14세가 네덜란드를 침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네덜란드를 침공한 이유는 네덜란드의 무역 독점 타파가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직접적인 원인은 네덜란드가 프랑스 망명자를 비호(庇護)한 데 있습니다.
Q.  재즈 음악의 기원과 유래가 궁금합닌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재즈는 20세기 초 미국 중남부의 항구도시 뉴올리언스에서 탄생했다. 이후 흑인 노동요, 블루스를 중심으로 클래식, 아프리카 음악까지 여러 다양한 음악 장르를 흡수하면서 그 역사를 이어왔다.‘재즈’라는 말은 원래 1910년대 흑인들의 소편성 악단에 대한 속칭이었다. 이때부터 ‘시끄러운’, ‘음란한’의 뜻으로 이해되다 20년대 빅밴드(big Band) 재즈의 등장으로 대규모 재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뤄지는 춤곡의 형태를 띄게 된다. 바로 이 시기에 듀크 엘링턴이나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거장이 활동했으며 여기에 백인의 취향이 더해진 리듬감이 강한 스윙(swing)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Q.  조선시대에 설치한 임시로 설치한 비변사는 어떤 기관이었나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비변사는 조선후기 국방과 군사에 관한 기밀뿐 아니라 국정 전반을 총괄한 최고의 기구이다. 중종 대에 남북 변방에서 발생하는 국방관계의 긴급한 사안을 대처하기 위한 임시기구인 지변사재상(知邊司宰相)을 고쳐 비변사를 설치하였다. 이후 명종 대 왜구의 침입이 잦아지자 정식기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그 기능이 강화되어 조선후기 국정을 처리하는 최고관부로 자리 잡았다.이러한 비변사는 1865년(고종 2) 3월 의정부와 통합되어 폐지되었다. 이칭으로 비국(備局), 주사(籌司), 주당(籌堂), 묘당(廟堂)이라고도 하였다.
Q.  고려도 실록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왕조 대에 작성된 실록으로 현존하지 않는다. 정식 명칭이 조선'왕조'실록인 조선왕조실록과 달리, 고려실록의 정식 명칭은 그냥 고려실록이다. 고려 왕조에서 남긴 이 실록은 고려 멸망 후 조선시대에도 계속 춘추관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아쉽게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이 화재가 선조가 피난간 직후 한양의 난민들이 장례원에 소장된 공사 노비의 문적을 소각했는데 이 불이 바람을 타고 궁궐, 춘추관으로 번져갔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선조실록에는 해당 부분에 대한 기록이 없이 일본군이 불을 지른 것처럼 묘사하고 있고 선조수정실록은 간민과 난민이 궁궐에 불을 질렀다고 기록하고 있다. 관련 내용 다만 어차피 전란중이고 제대로 된 기록이 남기 힘들었을테니 방화의 정확한 주체는 파악하기 요원하다. 어쩌면 두 주체에 의한 화재가 모두 일어났을 수도 있다. 실제로 임진왜란때 오히려 일본군을 환영해서 도운 순왜 조선인들도 일부 있었다. 아니면 방화가 아닌 실화(失火)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 어쨌거나 확실한 것은 임진왜란 당시 고려실록이 소실되었다는 점이다.그렇기에 고려의 역사에 대한 국가적 기록은 이 고려실록을 바탕으로 김종서를 중심으로 편집한 고려사와 여기에 주석을 달아 요점만 뽑은 고려사절요밖에 없다. 고려도 실록을 남겼고 그것은 조선왕조실록의 전범(典範)이 되었지만 현재는 전해지지 않아서 아쉬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고려사에 그 내용이 일부 전하기라도 하니 완전히 소실된 고대사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적은 편이다. 다만 고려사도 앞에 나열한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사료 한 글자 한 글자가 절실한 사정임을 고려하면 실전은 안타까운 일임에는 틀림없다.
21121221321421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