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환경·에너지
Q. 요즘 내리는 비는 산성비가 아닌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산성비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발생 빈도와 강도는 줄었고 사회적 관심도도 낮아졌기 때문에 산성비라는 단어를 덜 쓰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세먼지,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다른 환경 문제가 더 부각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다뤄지는 것도 있습니다.
토목공학
Q.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를 포함한 7개의 국가로 연합되어 있는 국가랍니다. 그런데 두바이 인공섬이 몰락이라는데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두바이의 인공섬 개발은 2000년대 초반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관광·부동산 중심 경제로 전환하려는 야심찬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자금 유동성이 급감하면서 많은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연기되었습니다. 팜 주메이라는 위기 이전에 어느 정도 완공되어 살아남았지만 다른 섬들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토목공학
Q. 아스팔트 바닥은 왜 점점 옅은 색으로 바뀌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아스팔트는 석유에서 유래한 bitumen(비투멘)이라는 물질을 사용하여 포장됩니다. 비투멘은 원래 짙은 검은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산화됩니다. 산화가 일어나면 비투멘의 화학 구조가 변하면서 색이 밝아지게 됩니다. 특히 햇빛, 비, 바람, 온도 변화 등 날씨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투멘이 서서히 산화되어 색이 변하고 그 결과 도로는 처음보다 더 밝은 회색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환경·에너지
Q. 미래에는 전력사용량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전 세계 전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30년까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의 급성장,그리고 스마트 기술의 확산이 전력 소비를 더욱 높일 것입니다. 그리고 전기 사용량은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예측도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부터 2050년까지 전 세계 전력 수요가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존재합니다.
토목공학
Q. 철근 일좀 배워볼려고하는데 많이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철근 일은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작업이 맞습니다. 주로 건설 현장에서 철근을 자르고 연결하고 배치하는 작업을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철근을 다루기 때문에 힘도 많이 들고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추운 환경에서 일해야 할 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거리가 없으면 그냥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