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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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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웅 전문가
충북대 생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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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024년 5월 10일 작성 됨
Q.
인간에게 햇빛은 중요한가요????
어떤 것이던 적절한 양이 중요한만큼 햇빛 역시 적절한 양이 중요합니다.자외선의 경우 비타민D합성에 필요하여 필수적이지만 너무많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손상이 옵니다. 그리고 피부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하여 노화촉진 등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썬크림은 자외선을 일정량 차단하여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 피부의 손상을 악아줍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0일 작성 됨
Q.
일란성 쌍둥이는 홍채정보도 서로 다른가요??
일란성 쌍둥이의 홍채정보도 지문처럼 서로 다릅니다. 홍채의 형태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지문이 다른 이유와같이 자궁내에서 발달할때의 미묘한 환경차이가 홍채가 달라지는 이유로 작용합니다.발생과정 중 노출된 빛이 있을 경우 멜라닌 색소의 발현 차이로 미묘하게 색이 달리지기도 합니다.다만 일란성 쌍둥이일때 그렇지 않은 형제보다 홍채모양이 비슷합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0일 작성 됨
Q.
용이나 파이리 같은 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생명체가 있나요??
뜨거운 열을 내는 가장 유명한 곤충으로 폭탄먼지벌레를 들 수 있습니다.폭탄먼지벌레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배 끝에서 뜨거운 가스를 분출 할 수 있습니다.이때 온도는 섭씨 100도를 넘는다고 합니다. 체내에 다른 두 종류의 화합물을 따로 가지고 있다가 위협을 느낄 때 섞어서 발사 전 고압이 될 때까지 버티다 폭팔하듯 발사합니다. 이 때 화학반응에 의해서 고열이 발생합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0일 작성 됨
Q.
인간의 진화가 광합성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식물의 광합성은 세포내의 엽록체에 의해 일어납니다.이 엽록체의 획득은 단세포시절 다른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세균을 세포 안으로 받아들이며(섭식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세포 내 소기관으로 발달시켜 엽록체의 형태가 된 것입니다. 이 때부터 동물세포와 식물세포가 나누어졌고 각자 다른 방향으로 진화가 이루어 졌습니다.광합성의 가능 유무는 아주 오래전에 갈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동물세포의 경우 엽록체를 획득하지 않고 진화가 계속 되었고, 다른 생물체나 영양소를 섭식하여 에너지를 획득하며 생존했습니다.광합성 없이도 생존과 번식이 가능했으므로 광합성을 하는 방향으로 진화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0일 작성 됨
Q.
인간과 동물도 유전자를 결합할수가 있나요?
라이거는 호랑이와 사자를 교배시켜 태어나게 한 동물입니다. 라이거의 경우 암컷만 생식능력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이런 이종교배는 교배 후 자손이 태어나는 확률도 적고, 태어난 자손이 생식능력을 갖지 못하거나 한쪽성만 생식능력을 갖습니다.이는 두 종이 유전적으로 거리가 멀고 또한 생식세포안에 든 염색체 개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품종 개량의 경우, 품종은 같은 종 안에서 형질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엄밀히 같은 종이기 때문에 교배가 가능하고 태어난 자손도 생식능력을 갖습니다. 즉 같은 종의 특정 외형이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행하는 것이며 엄밀히 새로운 종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유전자와 다른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해서 새로운 종을 만드는 것은 확률이 매우 낮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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