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입니다.
Q. 상장회사인 하이브가 대기업집단으로 묶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https://www.moef.go.kr/sisa/dictionary/detail?idx=877)대기업집단은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을 말합니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시의무,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금지 등의 규제를 받게 됩니다.일반 계열사 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일인이 임원의 50% 이상 선임동일인이 주요 의사결정이나 업무집행에 지배적 영향력 행사동일인이 자본금의 30% 이상 출자하이브의 대기업집단 지정 배경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이번에 대기업집단으로 최초 지정되었습니다. 하이브는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어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충족했습니다.또한 하이브의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이 회사 경영에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계열사 판단 기준도 충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Q. 코인의 가치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가요?
기술적 특성(블록체인 기술, 보안성, 탈중앙화 정도) / 사용 사례 / 개발 팀 / 커뮤니티와 지지도 / 시장 유동성등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코인의 가치가 결정됩니다.
Q. 비트코인이 왜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는걸까요?
기회비용 변화: 금리가 낮아지면 안전 자산의 매력이 줄어들어 비트코인 같은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증가합니다.유동성 공급: 낮은 금리는 시장에 유동성을 증가시켜 비트코인 가격을 올립니다.달러 가치: 금리 인하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인기를 끕니다.투자자 심리: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자들을 비트코인으로 유도합니다.기관 투자: 더 많은 기관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금리와 비트코인 간의 상관관계가 강화되었습니다.
Q. 3000개 이하는 어떻케 출금하나요?
아무래도... 출석체크를 열심히 하시거나 다른 활동을 통해서 토큰을 할당받은 뒤에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정 수량 밑으로는 출금이 불가능합니다!
Q. 비트코인 4년마다 반감기가 왜있는건가요?
반감기(halving)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약 4년마다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을 정해놓고, 채굴을 통한 신규 비트코인 발행량을 점차 줄여나가기 위한 메커니즘입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1)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최초 2100만 개의 비트코인만 발행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2) 초기에는 10분마다 50BTC씩 신규 비트코인이 채굴되었습니다.3)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50 -> 25 -> 12.5 -> 6.25...)4) 이러한 반감기 주기를 통해 점차 신규 비트코인 발행량이 줄어듭니다.현재 프로그램된 대로라면 2140년경에 약 2100만 개의 비트코인이 모두 채굴되면 반감기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부터는 채굴 보상이 전혀 없어지게 됩니다.이러한 반감기 메커니즘은 비트코인의 통화 정책으로, 장기적 희소성과 가치 보존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단, 향후 비트코인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합의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