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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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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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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레미콘차는 항상 뒤에통이 천천히 돌고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레미콘(ReMiCon) 이란 명칭은 Ready-Mixed Concrete의 일본의 한 시멘트 회사가 영어 어휘 중 앞부분인 're-mi-con'만 따서 만든 이름입니다.트럭 뒤에 동그란 형태의 기울어진 통을 '믹서'라고 부르는데요. 이 믹서 안에 '나선형의 철판'이 믹서의 내면을 따라 나선형으로 붙어 있습니다. 혼합 시에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키다가 타설 시에는 주로 시계방향으로 회전시켜 타설합니다. 레미콘 형식 차량으로 운반하는 이유는1, 일반 트럭으로 운송하게 된다면 콘크리트가 굳어버리거나 빗물 등의 이물질 등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탱크로리 같은 적재함이 밀폐된 트럭으로 운반하게 되면 운송 도중 진동으로 인해 콘크리트의 질이 고루 유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말은 진동이 계속 발생하면서 정체된 상태로 가게되면 비중이 높은 자갈 등 내용물이 아래로 쏠리면서 콘크리트의 전체적인 배합비율이 부분에 따라 달라져 콘크리트 질이 고르지 못하게 됩니다.이 두가지 이유를 방지하기 위해레미콘 차량 형식으로 계속 회전하면서 공급처 까지 이송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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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박 제원중에 흘수 라는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흘수란쉽게 말씀드리면배가 물 위에 떠있을 때물에 잠겨 있는 부분의 깊이를 말합니다.조선소에서 인도될 때 부터선박 바깥쪽 외판에 바닥에서부터 높이가 얼마인지 포시가 되는데요.선박은 부력과 중력의 싸움으로 유지가 되는데 부력이 중력보다 작으면 선박은 침몰합니다.부력이 중력보다 크면 물 위에 뜨는 것으로흘수선에는 하계만재 흘수선(여름에 최대 적재 가능한 흘수) 과 동계만재 흘수선이 있습니다.하계보다 동계가 더 낮으며, 겨울은날씨가 좋지않아 물에 잠기는 부분을 적게하여 선박안전을 도모합니다.흘수선의 두가지 큰 기능으로는선박에 표시된 흘수선을 넘기면 선박은 침몰선장은 출항 전 흘수가 얼마인지 항시 확인흘수선에 따라 선박에 실린 화물량이 결정됨화물담당 최고 책임자인 일등항해사도 화물 작업 종료 전 당직항해사에게수차례 걸쳐 흘수 확인을 지시함흘수를 확인하는 현실적 이유는 적재화물 수량을 정해야 하기 때문인데요조선소에서 미리 만들어진 표에서선박 깊이가 얼마일 때배수톤수(선박의 부피가 차지하는 물의 양)가 얼마인지 정해둡니다.흘수를 읽어서 구한 톤수가 선박에 실린 최종 화물 무게가 되고이 무게가 수출업자가 실어준 상품 무게가 되기에이 무게에 따라 수출업자가 받을 대금도 정해지고, 운송인이 받을 운임도 이것으로 정해집니다.흘수를 읽는 게국제무역의 출발점 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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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동자동차는 패달이 하나 더있는데 그중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자동차 기어 단수를 바꾸는 경우에엔진에서 발생한 회전력을트랜스 미션의기어의 단수에 따라 그에맞는 기어크기에 맞춰서맞물려 돌아가며 속도가 정해지는데요기어 단수를 바꾸는 경우 회전기어가 엔진 회전축에서 이탈을 해야만하지요회전력 전달 을 잠시 멈추어야 한다는 겁니다 요즘 오토 자동차 경우는수동모드 선택 아닌다음에야악셀을 밟음에 따라 쭉 밟으면 고속을 필요로 한다인식해서오토트랜스미션에서 알아서 기어를 떼어낸 후 다시 더른 기어로 붙여서 변속을 합니다만옛날 수동자동차 경우에는기어 변속이전에수동으로 기어를 이탈시켜야 했습니다그 이탈시키는 페달이 클러치 페달로왼쪽 제일 끝에 위치했습니다따라서 변속할 시클러치 를 콱 밟은 후 변속 레버를 다른기어로 바꾼 후클러치를 살살 떼면서악셀을 밟아야 했습니다.그래야 시동이 안꺼지지요살살 안떼면 새로 바뀐 기어로 동력이 순간전달되어 엔진 무리로 시동이 꺼져버리기 쉽상이었습니다.언덕길에서는 저단기어를 써야하니수동 차량 운전하려면 정말 지옥같았습니다요즘도 1종보통 시험에 수동이 있는걸로 아는데저는 10년전에 1종보통 수동으로 면허를 땄지만힘들게 굳이 수동으로 면허를 따야하나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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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엔진에서 가바너라고 하는건 어떤역활?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엔진의 RPM은 부하(저항)가 커질수록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부하란 엔진이 힘차게 돌아가는데에 저항하는 힘입니다. 크랭크 샤프트의 회전력으로 부하를 극복해야 하는데 부하가 커질수록 엔진은 천천히 돌게 됩니다.엔진의 회전력은 엔진의 압축과 폭발에 의해 생깁니다. 이 힘이 힘차게 피스톤을 왕복 운동시키는데, 폭발력이 커질수록 힘이 세집니다.F=ma 라는 공식에서 보듯이 폭발력 F 가 크고 피스톤의 질량 m (관성)이 가벼울 수록 피스톤의 가속도는 빨라집니다. 그런데 부하는 폭발력과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니 부하가 커질수록 피스톤의 가속도는 작아집니다. 가속도가 작아지니 피스톤의 최고속도도 작아지고 따라서 RPM이 낮아질 것입니다.그래서 부하가 커질 때에는 폭발력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폭발력을 증가시키려면 더 많은 연료와 공기가 필요한 것입니다.그러려면카뷰레터에서 분사되는 연료 공기 혼합체의 양을 증가시켜야 합니다.이 역할을 하는 부품을 가버너 (거버너)라고 합니다.가버너가 있으므로 부하가 올라가서 RPM이 떨어지려고 하면자동적으로 쓰로틀이 더 열려 연료 공기 주입이 많아지면서 엔진 RPM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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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채석장에서 굴착기사고가 가끔 일어나는데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채석장에서는 굴착기로 굴착 및 부석 상차 작업 중에 무너지면서 매몰되는 사고가 많습니다.이런 사고들은 지질 및 지층의 상태와암석의 분할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작업계획서를 수립하고계획에 따라 작업을 할 필요가 있으나작업 속도에만 집중하다보니안전에 대해 무감각 해지고암석의 정역학적인 상태를 분석해서분할방법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작업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주먹구구 식 작업에 따라 역학적으로 암석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붕괴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또한채석장에서는 화강암에서 자갈이나 모래 등을 채취하고 나면, 일종의 찌꺼기가 다량으로 나오는데이 흙을 슬러지 라고 합니다채석이 지속되면 슬러지는 증가하는데요어느정도 쌓이면 이걸 치워주면서 작업을 해야하나일정기간 동안 하지않고 쌓아둔 상태로 작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쌓아 둔다고해서 문제될 건 아니지만슬러지는 상대적으로 물을 많이 머금은 흙 이므로 붕괴를 막기위해서는 기울기가 완만해야 합니다「산업안전보건기준」은 아무리 가팔라도 기울기가 45도는 넘지 않게 하라고 정하고 있는데요...정해진 면적에 계속 슬러지를 쌓아두다보면그 기울기가 가팔라 지게 됩니다.결국 너무 급한 경사로 슬러지를 쌓아두면 위험하게되고「산업안전보건기준」에서 말하는 45도를 넘어가면 붕괴위험이 시작되는데요.차량이 다닐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슬러지 바깥쪽만 깎아서 다니다보면결국 슬러지와 폐석이 섞인 층이 무너지기 쉽게 됩니다.물기를 머금은 취약한 지질의 슬러지가 엄청나게 쌓인 상태에서, 아랫부분의 암반을 가파르게 깎아 들어가는 작업을 하게되면결국 붕괴사고로 이어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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