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동차 브레이크는 누가 개발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자동차 브레이크 개발한 사람이라면독일 기술자 칼 벤츠 입니다.1885년에 최초로 가솔린 자동차를 발명하면서 브레이크도 함께 발명했는데요초기의 자동차들은 브레이크가 없어운전자가 발로 땅을 끌면서 멈추는 방식으로 매우 위험하고 불편했기 때문입니다.이후1902년 프랑스 쉐보레에서 실린더 내부 내장된 브레이크 패드 방식 브레이크를 개발하고1918년 토마스 베일리가 유압브레이크를 개발하면서 자동차 산업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1930년대 드럼 브레이크가 개발되었고1960년대 전자식 브레이크가 개발되었습니다.이 시스템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전자신호가 브레이크 실린더로 전달되는 방식입니다.자전거 브레이크와 자동차브레이크 원리는 기본적으로 브레이크 패드와의 마찰을 통한 방식이 공통적이면서도 일반적입니다만약간 다른 방식들이 적용되고 있기에 따로 나열해 보겠습니다.자전거 브레이크림브레이크자전거 바퀴 휠의 림부위(가장자리)에 금속이나 고무 등으로 제동하는 브레이크로브레이킹을 반복하고 장시간 사용하면 바퀴의 림부분이 브레이크패드에 의해 깎이게 됩니다.디스크 브레이크자전거 휠 중심부의 허브 주위에 로터를 장착하여 브레이크 패드로 로터를 잡아주어 제동하는 방식으로자동차에도 동일한 원리로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디스크 브레이크 의 종류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파스칼 원리를 이용하여 적은 힘으로 큰 파워를 내는 방식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와이어로 연결된 방식으로 단순한 기계식이므로 단선이나 늘어짐이 발생하므로와이어조정 및 교체가 필요한 구조자동차 브레이크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은 여러 기계적 연동에 의해 이뤄지기에브레이크 구성에 대해 나열해 보면브레이크 페달 : 최초로 브레이크 압력으 생성하기 위해 밟는 페달진공배력장치 : 브레이크 페달의 작은 압력을 진공배력장치를 통해 충분한 힘을 얻음 이때 엔진의 동력으로 부터 도움을 받음마스터 실린더 : 진공배력장치로 증폭된 압력으로 마스터 실린더 브레이크 오일을 밀어 각 바퀴에 전달할 압력생성브레이크 캘리퍼 : 마스크실린더에서 전달받은 압력으로 브레이크 패드 를 디스크에 밀착시키는 작용 일반적으로 앞바퀴는 디스크 브레이크, 뒤는 드럼방식이나, 최근에는 디스크 브레이크의 성능이 더 좋은 관계로 모든 바퀴에 디스크 브레이크 를 사용하는 경향브레이크 디스크 : 브레이크 캘리퍼 및 브레이크 패드에 의해 압착되어 마찰력으로 자동차를 감속시키는 역할브레이크 패드 : 브레이크 디스크나 브레이크 드럼에 마찰력 제공을 위해 캘리퍼에 장착되어 있는 마찰재료 마찰에 의해 패드표면은 마모가 생기고 마찰력을 제공하는데 에너지는 열로 발산되고 브레이킹이 됨브레이크 오일 : 페달의 힘을 마스터실린더를 통해 바퀴 브레이크 까지 전달하는 역할로, 브레이크 시스템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이 구성에 따라 브레이크가 작동하는데 간단히 정리하면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음페달 압력이 진공배력장치로 전달진공배력장치가 페달 힘을 증폭증폭된 힘이 마스터 실린더를 작동- 마스터 실린더에서 브레이크 압력을 생성마스터 실린더가 브레이크 오일을 밀어내고, 밀려난 오일은 증가된 압력으로 각 바퀴 브레이크캘리퍼에 힘 전달브레이크 캘리퍼는 연결된 브레이크 패드가 브레이크 디스크를 압착시켜 마찰력으로 속도를 늦춤이상 이렇게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Q. 기계공학 분야에서 근무할려면 설계도를 잘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기계공학의 설계 엔지니어는도면을 바탕으로 이를 생산할 공정설계, 재료 선택, 생산기계 선택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그 과정에서 일단 도면검토가 들어가게 되는데요도면검토란요소 부품의 기능에 최적한 형상, 치수 및 주요공차를 파악하고, 조립도와 부품도에서 설계방법, 재질, 작업설비 및 방법을 결정하는 능력으로기게공학 관련 분야 에서각종 요소부품을 설계 및 제조/ 유통 / 사용 하는 기업체에서 업무를 보기위해서는반드시 필요한 능력이 되겠습니다.KS 및 ISO 제도통칙에서 치수기입 방법 및 공차, 도면에서 요소부품과 표준부품의 호환성을 파악하여 현업에 적용, 기계요소 부품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재료를 선정, 요소부품별로 작업 설비 및 방법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