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0만원으로 코인을 하면 너무 적은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아니요 전혀 적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재정 상태와 심리적 한계를 정확히 인지하고,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한 것은 매우 현명한 투자 접근 방식입니다.투자는 손실 가능성을 항상 동반합니다.10만원 이상 손실이 나면 게속 생각날 것 같다.는 것은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금액을 정했다면, 그것이 적절한 금액입니다.투자 초기에는 금액보다 경험이 중요합니다.10만원으로도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배우고, 자신의 투자 성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10만원으로 수익률 5%를 경험하면, 100만원이나 1000만원으로도 같은 방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작게 시작해서 크게 성장하자라는 마음으로 지금의 결정을 믿고 차근차큰 나아가 보세요.감사합니다.
Q. 가상화페 가격이 왜 거래소마다 차이가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은 한 나라 안에서 주로 한 거래소에만 상장되어 거래됩니다.우리나라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라는 두개의 거래소가 존재합니다.삼성전자는 코스피라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이라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죠.그래서 삼성증권, 키움증권 어떤 증권사 어플을 사용하더라도 삼정전자의 가격은 같은 것 입니다.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소는 다릅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 코빗 등등 다양합니다.이 거래소마다 유동성이 다르고 수요와 공급이 다릅니다.그렇기 때문에 거래소별 가상화폐의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즉, 주식은 하나의 거래소에서만 거래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 동일하지만,가상화폐는 여러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거래소별로 가격 차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감사합니다.
Q. 미국 주식에 버크셔 해서웨이? 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A주와 B주로 나뉘며, A주의 가격이 10억원이 넘는 높은 단가로 유명합니다.A주의 가격이 높은 이유는 회사가 액면분할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A주의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1996년에 Class B 주식이 도입되었습니다. B주식은 A주의 1/1500에 해당하는 가치를 가지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현재 A주가 10억원이라면, B주는 약 660만원 수준입니다.다만 A주가 B주보다 더 높은 의결권을 가집니다.A주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도 거래는 꾸준이 이루어져 왔습니다.주로 연기금, 보험사, 뮤추얼 펀드 같은 기관 투자자들이 A주를 보유했으며,A주는 원렌 버핏의 철학과 기업 가치를 믿는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상이었습니다.그래서 A주는 거래량은 적지만, 고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치 저장 수단처럼 여겨졌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