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Q. 공공 기관에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있으면 어느 정도 추가 점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정보처리기사입니다.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여러 공공기관 및 공기업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우대 요건으로 인정되는데요.다만, 기관마다 가산점 부여 기준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한국전력공사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고는 했지만 어느정도의 가산점이 부여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사 자격증 보유시 3~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한국철도공사는 사무영업분야 지원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고만 나와있습니다.이렇게 가산점은 서류전형 단계에서 적용되며, 기관별로 가산점 비율이나 적용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한국은행 금융통화운영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여, 3%로 하였답니다. 이것은 우리 가계나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가게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우선 가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 대출의 이자율이 하락할 수 가계의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이렇게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되면 쓸 수 있는 자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소비 여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춰 투자를 촉진하고, 고용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인하로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수출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수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염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금리 인하로 대출이 용이해지면서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금융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또한, 부동산 시장에 자금을 유입시켜 부동산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감사합니다.
Q. 트럼프가 당선이후 미국의 소형주인 러셀지수가 더 가파르게 오르는 이유가 무앗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의 소형주 중심 지수인 러셀 2000지수가 9%이상 상승한 데에는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원인으로 판단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감세, 규제 완화,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친기업적 정책을 공약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특히 내수 중심의 중소형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 때문에 러셀 지수가 올라간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리고 러셀 2000은 미국 내수 시장에 주로 의존하는 중소형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이러한 내수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르는 것입니다.감사합니다.
Q. 유가와 우리나라의 경제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유가와 우리나라 경제는 밀접한 상관관게를 가지고 있습니다.원자재 수입 비용 증가우리나라는 원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므로 유가가 상승하면 수입비용이 증가해 무역수지가 악화됩니다.물가 상승유가 상승은 생산비 증가로 이어져 공산품 가격과 물류비 상승을 초래하며,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유발합니다.기업 수익성 악화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산업은 비용 부담이 커져 기업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소비 위축유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증가하면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내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환율 및 금리 영향유가 변동은 환율 및 금리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며, 경제 전반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유가 상승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ㅇ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감사합니다.
Q. 경제 기사를 보던중 칩스법이란 용어가 나오던데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칩스법 보조금(CHIPS Act subsidies)은 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반도체 제조시설을 미국에 건설하거나 확장하는 기업들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반도체 생산을 미국으로 집중시키려는 의도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생산비 증가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