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식물에게 욕을하거나 칭찬을 하면 다르게 성장하나요??
안녕하세요. 1960년대에 클리브 백스터라는 CIA의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가 식물에 감정이 있을 수 있다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는 식물에 전극을 붙이고 감정적인 자극을 주었을 때 식물이 반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실험은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과학적 재현성이나 방법론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유명한 식물학자 루터 버뱅크는 식물이 감정을 느끼고 인간의 감정에 반응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연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과학적 방법론보다는 개인적인 관찰에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 스위스의 생물학자 한스 재니아(Hans Jenny)는 식물에게 다른 종류의 음악을 들려주는 실험을 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는 반면, 헤비메탈 음악을 들려준 식물은 그렇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서 식물에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실험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예를 들어, IKEA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서 식물에게 칭찬을 하거나 욕을 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칭찬을 받은 식물이 더 잘 자란다는 결과를 발표했지만, 이는 과학적 연구보다는 교육적인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 도심 주택한복판에 천장 모서리쪽에 제비집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곳에 집을 짓는경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도심에서 자연적인 서식지가 감속하면서 제비들이 적합한 번식지를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제비들은 어쩔수 없이 사람들이 사는 지역의 건물을 활용하여 공간을 찾아 집을 짓게 됩니다. 주택의 천장 모서리와 같은 곳은 포식자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날씨로부터도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장소는 비와 바람으로부터 제비와 그들의 새끼들을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도심 지역에서도 제비는 곤충을 먹이로 삼습니다. 비록 도시에서 곤충의 수가 줄어들 수 있지만, 공원, 강, 또는 녹지와 같은 곳에서 충분한 먹이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건물 근처에 이런 자연 환경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제비는 먹이를 찾기 위해 그 지역에 둥지를 튼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