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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이은수 전문가
프리랜서
Q.  복숭아 벌레는, 실제로 몸 색깔을 바꾸기도 하나요?
복숭아 속 벌레는 복숭아 겉면의 색에 따라 자신의 몸 색깔을 바꾸지 않습니다. 복숭아심식나방의 유충은 주로 과일 내부에서 생활하므로 외부 색에 맞춰 보호색을 띨 필요가 없으며, 일반적으로 유백색이나 담홍색을 띱니다. 물론 곤충 중에는 주변 환경과 유사한 색으로 몸을 바꾸는 능력을 갖추거나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색이 고정되도록 진화한 경우가 다수 존재합니다.
Q.  심장사상충은 모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다른것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반 심장 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옮기지만 프랑스 심장사상충은 민달팽이에 의해 옮길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39
Q.  강아지가 켁켁, 토하려는 증상을 보여요..
간식 뼈와 같은 이물질이 식도에 걸렸을 가능성과 함께 소형견에게 나타날 수 있는 기관지 협착, 심장 질환, 혹은 호흡기 감염인 켄넬코프 등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Q.  반려견 칩 의무화는 왜 아직도 논란이죠?
반려견 마이크로칩 삽입을 포함한 동물등록 의무는 더 이상 찬반 논쟁의 대상이 아닌, 이미 시행 중인 법적 의무 사항입니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15조(동물의 등록 등)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 또는 그 외 장소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 소유자는 관할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과거 도입 초기에는 체내 칩 삽입의 안전성, 비용 부담,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로 사회적 논의가 있었으나, 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고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한다는 공익적 목적이 더 크다고 판단되어 법제화가 완료 및 정착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논점은 제도의 존폐가 아닌, 등록률을 높이고 제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맞춰져 있다고 판단됩니다.
Q.  강아지 뒷다리가 안 좋은건가요????
뒷다리나 허리 부분의 통증, 약화, 또는 뻣뻣함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개는 일반적으로 뒷다리에 힘을 주어 엉덩이 부분을 먼저 들어 올린 후 상체를 일으키는 것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입니다. 따라서 앞다리를 먼저 사용해 몸을 끄는 듯한 자세로 일어나는 행동이 반복적으로 보인다면 뒷다리 관절이나 척추 등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수의학적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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