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반려동물 훈련
Q. 강아지가 자주 짖는 행동을 줄이기 위해 어떤 훈련 방법이 효과적인가요?
지인이 방문하거나 밤늦은 시간에 짖는 경우, 우선 강아지에게 조용히 하는 행동을 보상으로 강화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방문 상황에서는 짖기 전에 미리 주의를 돌리거나, 낯선 사람과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두려움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용히"라는 명령어를 가르쳐 침묵했을 때 간식을 주며 칭찬하고, 소음에 민감한 경우 차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간식을물고 낑낑거리는 왜그러는걸까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유는 하고 싶은데 배가불러서 먹지 못하겠는 상황, 먹고는 싶은데 이빨이 너무 아파서 먹지는 못하는 상황소유욕은 있는데 배가 아파서 식욕은 없는 상황 등 다양한 이상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 1년내에 치과 진료를 받은적이 없다면 치과 진료를 우선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아무리간식줘도 살안찌는건 어쩔수없겟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비만도는 체형으로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가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991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잘 먹는데도 BCS 1~2정도라면 병환 상태이니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캣잎이 도대체 뭐길래 고양이들이 정신을 못차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캣닢속의 네페탈락톤이라는 성분이 일종의 성 호르몬으로 작용하여 리비도를 증가시켜 흥분 혹은 차분해지는등 신경정신학적 변화를 유발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췌장수치만 높아요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췌장 수치만 높은것은 췌장염 혹은 췌장암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의미하겠죠? 그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검사한것이니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하시고 치료 계획 짜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반려동물의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치과 진료를 받으시고, 주치의의 권고대로 치과 관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775 관리 안하면 빨리 죽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반려동물을 키울 때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초보자를 위한 조언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테스트 하는것이 추천됩니다. 테스트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금 바로 서점으로 가서 강아지를 키울 예정이라면 강아지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과정이 귀찮거나, 어렵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별로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면절대로 반려동물을 키워서는 안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구매해서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의 식사 주기는 어떻게 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고양이는 자율배식 즉, 많이 쌓아 두고 자기가 필요한 만큼 먹고 빠지게 하는게 일반적이나 규칙성 있게 주는 경우 하루 2~3회 정도를 줍니다. 이건 보호자의 선택 사항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 귀의 딱지가 1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귀 질환의 발생 제 1 원인은 귀청소에 있습니다. 약물 적용을 하면서 어느정도 개선되면 그때부터는 귀 청소를 하지 말고 유지 작용을 해야 하는데 1년째 귀청소를 했다면 쉬 치료가 안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피부 전문 병원에 가서 처음부터 다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생물·생명
Q. 포스트휴머니즘 시대가 오더라도 포스트휴먼처럼 살아야 되는지요?
포스트휴먼 시대는 인간과 기술의 융합이 극대화된 상태를 말하며, 완전한 기계화보다는 생물학적 인간과 기술적 요소의 경계를 허무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아 의식은 인간 고유의 특성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으나, 기술로 증강된 형태일 수 있습니다. 얼굴이 기계처럼 변하는지 여부는 선택적이고, 개인의 정체성과 기술 활용 수준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영생 가능성은 아직 가설적이며, 기술의 발전 속도에 따라 수십 년에서 수백 년 후에 논의될 수 있습니다. 포스트휴먼처럼 살지 여부는 각자의 가치관과 기술 수용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