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1년 1월경 교통사고 피해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가해자가 괘씸하게 생각드시겠지만, 이런 조사과정이 합의&합의금에 별다른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 합의&합의금에는 정도가 없습니다!동일한 상황도 다른 합의금이 산정되기 일쑤 입니다. 사고처리 담당자와 싸우지 말고 서로 사정 잘 얘기 하면서 최대한 원할하게 합의 보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교통사고시 합의금항목에 책정되는 부분들을 확인하시고,이에 맞는 적절한 합의금을 보장 받으시면 됩니다.참고하실내용 덧붙입니다."교통사고 합의" - 상세항목1. 위자료 : 병원 진단명/진단주수에 따른 합의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2. 상실수익 : 통상 장해가 발생하게 되면 합의금 항목에 포함됩니다.3. 휴업손해 : 사고로 입원시 일못한 손해에 대하여 지급합니다.세금신고된 수익을 기준으로 계산되구요.일을하지 않더라도 도시노임단가로 계산되어 지급받습니다.4. 향후치료비 : 앞으로 발생할 치료비를 말합니다.1~3번은 보험사들이 책정하는 기준이 잡혀 있습니다.사고처리 담당자가 합의보러 올때이미 1~3번은 표를 통해 계산을 딱 떨어지게 해드릴겁니다.다만, 4번!!!향후치료비는 얼마가 들어갈지 예상할수 없기 때문에,이것에서 보상금액이 차이 나게 됩니다.향후치료비의 산정방법은 뚜렸하지는 않으나,합의시점까지 치료받은 내용이 많이 반영되는것이 사실입니다.이점때문에 똑같이 2주진단 받더라도 누구는70만원에 합의보고 누구는 150만원에 합의보고 그러는거죠!따라서같은 진단 / 같은입원기간 이라도 합의금은 하늘과 땅으로 차이 날수 있습니다.합의금 많이 받는 방법을 많이들 물어보시는데요!이건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보상담당직원을 어떤방법을 쓰던 잘 구워 삶아서 좋은 협의를 해야 하는것이죠!마지막으로 보험합의시에는보험사 직원과 언쟁을 높이기 보다는 조모조목 말씀하시고,원만하게 협의를 잘하는게 좋습니다.목소리 높여 싸울수도 있지만, 원만하게.. 그게 합의금 도출에 더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Q. 보험 계약시 본인이 직접 서명 안했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이런 경우 보험금 지급을 받지 못하나요?아뇨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보험금 지급 됩니다! 보험가입후에 싸인을 만드는 경우도 있잖아요^^ 내가 보험가입에 동의했고, 치료력을 숨기거나 그런게 없다면, 그부분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2)이 경우에 보험이 해지될 수 있나요?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해지되지 않습니다. 보험사에 큰 손실을 안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뭐..3)지금이라도 보험사에 문의해서 당시 제 서명이 아니였다는것을 알려야 하나요? 알리고 나면 어떻게 되나요?현재 건강상태가 어떤가요?보험가입에 별 문제가 없다면, 보험사에 알리셔도 됩니다. 보험사에서 재서명 받아준다고 하면 하시면 되구요. 만약 받아주지 않고 해지되더라도 건강하니까 재가입 하면 되구요^^건강도 좋고 보험가입에 문제가 없다면, 저라면 마음편하게 해지후 재가입하겠습니다. * 실비는 갱신이라 해지후 재가입한다고 보험료를 손해보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규가입시 1년간 또 보험료 할인 받을 수 있죠 ㅎㅎ 다만, 가입기간이 3년이 넘어야 보험사의 권한(조사및 직권해지) 이 줄어드는데 그부분은 내가 건강고지만 똑바로 한다면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구요!마음 편한쪽으로 ^^ 참참,,, 인터넷 다이렉트로 단독 실비 가입가능합니다. 10분이면 되죠. 참고하세요!!
Q. 보험 80세까지인데 요즘시대는 100세..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80세 보장만기 보다 더 중요한게 보험료일거 같습니다. 현재 보험료 얼마나 내시나요?솔직히 보험료 때문에 80세까지 유지가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현재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많이 가시나요?아니시라면,저는 갈아타는게 당연히 좋다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지금 가지고 있는 실비가 보장도 더 좋고,본인부담도 없어서 더 낫죠!하지만, 아무리 좋은거도 써야 좋은거지.쓸일이 없으니까요^^;그리고 잘 생각해 보면요.(예)100만원 쓰고 100만원 받을 수 있는거,100만원 쓰고 85만원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요?젊고, 건강하다면 조금 덜 받더라도보험료 3배4배를 안내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죠!매일 이렇게 청구하는것도 아니니까요!4인가족이라면,혹인 부모님까지 6명 (양쪽부모라면 8명)실비보험을 3세대로 갈아타면월 15만원~20만원을 저축도 할수 있을거에요^^저는 이일을 하다보니 매일 실비보험 문의를 받는데요!보험료 갱신되는거 얘기 들어보면 진짜정말 미쳤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보험사에서 실비보험의 손실이 크다는건 알겠지만,10%도 안되는 고객이 받아간 돈을 100% 고객이 나눠 분담하는데도이렇게 보험료를 미친듯이 올려야 한다면,실비보험이거 과연 이거 계속 유지할 가치나 있는건지...저역시 작년부터 가족 실비보험때문에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먼저 실비변화 알려 드릴께요.실비보험이 그동안 3차례 대대적인 개정이 있었습니다.그중 2009년 10월이전에 가입한 고객분들이말그대로 폭탄보험료를 내고 계시죠!내가 가입한 실비와 현재 판매중인 실비보험 차이를 확인해 보시구요!■ 그동안 실손의료비보험은 만능처럼 판매가 됐습니다.만능이 맞긴 하죠!아프던 다치던 / 교통사고든, 감기던 어떤것도 구분하지 않고치료를 위한거라면 -- 병원비 쓴거 다 돌려줬으니까요!다해주니까실손만 있어도 되겠구나 싶었지만......■ 이놈의 실손보험이 뒤통수를 제대로 치기 시작했습니다.1) 실손은 한달단위로 보험료를 내고내가 한달 보장 받았으니 그 보험료는 소멸이 됩니다.또한,2) 1년단위로 보험료를 인상하죠!(물가- 보험숫가상승과 고객연령상승을 반영하죠)3) 보험회사는 보장내용 역시 일정주기로 마음껏 조정할수 있죠!(현재 15년주기 변경--> 4세대실손부터는 5년단위)이 3가지가 정말 무서운 겁니다!칼자루를 보험사가 쥐고 있는거죠!고객은 "을"의 입장에서 선택의 권한없이보험사가 금액을 올리면 올리는대로 지불해야 하고,보장내용이나 한도까지도 보험사가 마음껏 주물러도자동 갱신이라 그냥 받아 들여야 하죠!■ 모든 보험을 통틀어 고객의 선택권 없이 보험사 맘대로 할 수 있는 갑의 보험!!"보험사가 갑인 보험 === 실손보험"실손보험가입율이 70%나 된다고 합니다!제 추측이지만, 팔만큼 팔았으니'이제 보장도 줄이고 보험료좀 올려볼까' 라고 하는거죠!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 한 평생을 돈을 내야 하는데요.실손보험료 인상율이 최근1~2년새 정말 심각해 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실손보험은 과거 20년 정도의 기간동안 수차례 변경되 왔는데요.변경될때마다 보장이 줄었다고 봐야 합니다.보험사는 보장이 좋은(?) 오래된 실손보험일수록(의료비포함)보험료를 미친듯이 올려서[보장이 낮아지고 고객부담이 커진 현재실손]으로 갈아 타게 만들고 있죠!보험사측에서는 받는 돈대비 지급하는게 많아서 손해가 심해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요!우리 "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 들여야 하죠!개인적으로 불합리하다 소송걸지도 않을것이며, 국민이 단합해서 싸우지도 않을꺼니까요.금융감독원까지 말도 안되는 보험료 인상을 허가해준만큼 할말이 없죠.■ 현재로써 최선의 방법!치사하지만, 제가족은 전부 실손 갈아 탔습니다.갱신보험료 감당은 너무 힘들었습니다.전환하고 보험료를 40%는 줄인거 같습니다!부모님들꺼가 거의 반으로 떨어지더군요!(제고객중에는 3분의 1로 줄어든고객도 있습니다 - 50대여성분 100%실손이라)가족실손보험료만 (양가부모님, 울부부,애들둘 총8명) 월 25만원!!그것도 가장 비싼 실손의료비가 아닌데도 말이죠... ㅠㅠ기분같아선 걍 다 해지해 버리고 싶었지만,(25만원씩 저축을 차라리..)마음이 불안해서 일단은 갈아탔습니다!포기하고 부모님들꺼는 3대특약도 빼고...여튼 빼고 갈아타고 ... 정리하고 나니 좀 줄었습니다.지금은 이렇게 정리하고 "실손을 평생 보험으로 볼수 없겠다"그러니 "60~70세 이후엔 실손이 없다는 생각하에 보험 플랜을 짜야겠구나"라고 결론지었죠.* 비상의료비 (저축) 를 하나 만들었습니다.소액이지만 실손을 정리하면서 생긴 차액이라도 모아가서추후 가족중 누구라도 보험으로 해결안되는 병원비가 발생하면 사용할 생각입니다.* 내가 만약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실손보험은 10~20년만 유지한다 생각하고 가입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실손을 유지하는 그 기간동안 따로 의료비목적의 소액저축도 하나 하겠습니다.의료비저축이 목돈이 되는 순간 실손은 없애 버리는거죠!소멸되는 실손의료비보험을 평생 가져가는것보다훨씬 효율적인 방안이 될꺼 같습니다.말이 좀 길어졌는데요.설계사지만, 저역시 보험고객이고저역시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항상 고민하는 사랍입니다!최근 많은 고민을 해왔던 저로써 말씀드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구요^^참고하시되,제 답변이 정답은 아니니 많은 조언들을 들어보시고좋은 결정!! 좋은 대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Q. 보형료가 지속적으로 미납이되면 보헝을 해지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12년차보험인!!!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설계사입니다.에고.. 보험료가 얼마나 밀렸나요?통상 2달보험료가 미납되면 3번째달 1일(영업일로) 이 되면 실효가 됩니다!보험료 미납된 기간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이것 먼저 알려드립니다!* 미납3년까지는 부활가능하구요.* 부활시 그동안 미납된 금액은 일시금으로 모두 내야합니다(카드할부는 가능합니다)* 조건에 따라 부활심사가 필요할수 있습니다.'3년간은 부활가능하다고 실효 됐다가 나중에 살려야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밀린보험료를 한방에 내는게 부담이 되서 대부분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보험료 실효가 되기전에 한달치 보험료는 연체된 상태로 1달씩만 내면서실효되는걸 방어 해도 되니 참고해주시구요!"실효된 보험은 통상 6개월이 지나면 부활심사가 필수로 들어갑니다!"부활심사시 혈압약 드신 기간과 초진일, 최근 혈압치수등을 고지받고, 심사할것입니다.실효기간이 오래되면 심사가 또 생기니까 거절되거나, 부활된다 쉽게 판단도 어려워지죠!그래서 만약 실효가 되더라도빨리 보험사로 연락하셔서 "부활청약"신청을 해야 합니다!그래야 심사없이 손쉽게 부활가능하죠! 목돈도 안들구요!(제 의견)지금 결혼하셨는지 나이대가 어떤지 등에 관한 환경적 요인은 제가 모르지만, 일단 보험료가 부담이 되어 그러시는거 같습니다. 가입한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2년 안쪽이라면 정리하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해지와 유지 관련 장단점 상담받아보시고 신중히 선택해 주세요) 종신보험이란게 가입초기라면 원금 회복까지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지금 손해보는게 아깝겠지만, 결단은 내리지 않으면 추후 더 큰 손해를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던 지금 상황에서 해당상품이 필요한지 다시한번 체크하시고, 왜 필요한지 어떻게 활용할지 충분히 다시 상담하시고, 신중한 결정 내리시기 바랍니다. 참고 - " 실효된 보험계약의 부활청약에 관한 모든것"(부활이 가능한 계약)* 보험료 납입연체로 보험계약이 해지되었으나 해지환급금을 받지 않은 경우.(부활이 가능한 기간)* 실효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회사가 정한 절차에 따라 보험(효력회복)을 요청할수 있음.(부활요청시 절차)* 부활요청시 보험사는 "부활심사"를 진해함.- 통상 실효 1개월차에는 밀린보험료만 입금하면 부활해 드림.- 부활심사 진행시 보험사에따라 "건강고지 or 방문진단" 을 시행합니다.(부활 보험료)* 부활요청후 부활가능할시 밀린보험료를 일시금으로 납입해야함."밀린보험료" + "경과기간의이자" = 일시금(중요 포인트)* 실효기간에 발생한 진단/치료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면책기간이 있는 보장은 부활승낙이후 다시 면책기간 발생함."보험은 가지고 있을때만 보험입니다.실효되고 해지되면 보장도 안되니 반드시 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
Q. 운전자보험은 어떤걸로 들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재보험도 같이 묶어서 들수있나요? 화재보험과 운전자보험은 묶어서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장기적인 관리 부분에서도 따로 가입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미 운전자 보험 만원짜리 하나 들고 있는데 중복으로 들어야 할까요 깨고 다시들어야 할까요이미 운전자 보험이 있다면 중복으로 가입이 안됩니다! 또한 중복으로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하나만 있으면 되나, 혹여 가입한지 오래되서 한도가 작다면 업그레이드 하거나 재가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운전자보험은 간단한 상품입니다.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상품들이 비슷한 보장한도를 가지고 있죠!운전자보험에 상해보장을 많이 넣어서 좋아보이게(?) 플랜을 짤수도 있으나,개인보험에서 상해보장(다쳐서보장받는거)은 준비하시구요!운전자보험은 운전자보장에 대한 특약만 담백하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3가지 특약만 확인하시면 되구요!- 사고처리비용- 변호사선임비용- 벌금비용요 3가지 보장은 대부분의 보험사가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크게 신경쓸게 없습니다.딱하나! 중요하게 볼것은!6주(42일) 이내 상해 사고시에도 보장이 되느냐를 봐야 합니다![원래 운전자보험은] 중과실사고 또는 사망사고, 6주이상의 상해사고로형사적 처벌을 받는경우 그 처벌과정에서 소요되는 금전적 비용을 보험으로 보장해 주는건데요.민식이법이 도입되면서,스쿨존 /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시 6주이하의 상해라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바뀌었습니다.따라서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이 6주이하의 사고시에도 보장이 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보험료 저렴하게 가입하려면,운전자방어비용 3가지 특약을 제외한 다른 보장은 다 빼세요!(상해보장이 필요하면 차라리 건강보험을 잘 준비하세요)요 방어비용3가지만 가입하면 연령/직업에 따라 좀 다르지만,한달 3~6천원정도 밖에 안나오거든요.근데 요런보험료로 상품판매하기 싫어서각종 상해보장들을 같다 붙이는 거죠!그렇게 운전자방어비용 외에 살들을 붙이다보면2만원도 되고, 5만원되 될수 있는데요!저는 본인이 건강보험을 종합으로 잘 준비했다면,굳이 운전자보험에 상해보장을 끼워 넣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딱!운전자방어비용 3가지만 최대한도로 준비하시면 되는데요!이렇게 되면 보험료가 몇천원이라보험사에서 안받아 주는 경우가 있죠 (최소가입금액이 있는경우가 있어요)● 그럴땐! 또 요렇게 하면 됩니다!10년만 보험료 납입하고 그후에 보험료 납입없이90세까지 운전자방어비용을 보장받는 플랜을 짜는 겁니다.이렇게 하면 보통 1만원대의 보험료가 나오는데요!방어비용 최대한도로 크게 보장 넣고도,보험료는 10년만 내면 평생 든든하게 보장 받는거죠^^(해지환급금도 일정부분 생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