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자산관리
Q. 중장기 투자로 봤을때 금,은 어떤게 좋을까요?
금은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반면에 은은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도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높습니다.따라서 중장기적인 기대수익을 고려한다면 금이 더 안정적인 투자 자산으로 생각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자사주 매입 공시 전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내부자 정보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자사주 매입 공시 전에 해당 정보가 공개되지 않으므로, 자사주 매입 공시 전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거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경제동향
Q. 구매관리자지수라는 것이 뭔가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경제 활동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기업의 구매관리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합니다. 구매관리자는 원자재나 부품을 조달·관리하는 직책으로, 생산과 수요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들의 응답은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설문조사는 신규 주문, 생산량, 재고, 고용, 납품 속도 등을 묻고, 그 결과를 지수로 나타냅니다. 지수가 50 이상이면 경제가 확장, 50 이하면 축소를 의미합니다.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미국 제조업 경기를,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뉴욕 지역의 제조업 상황을 반영합니다.
자산관리
Q. 보통 쇼핑을 할 때 지출계획을 어떻게 세우나요?
쇼핑 지출 계획을 세울 때는 먼저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부터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료품이나 세제와 같이 반드시 필요한 물건을 먼저 목록에 포함하면 불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쇼핑에 사용할 예산을 미리 정해 두어야 합니다. 정해진 금액 안에서만 구매하도록 계획하면 과소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면 충동구매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용어
Q. 회계에서 현금성 자산에 포함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현금성 자산은 현금처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단기간 내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가치 변동 위험이 거의 없는 자산을 말합니다. 현금과의 차이는 엄밀히 현금은 아니지만 만기가 3개월 이내로 유동성이 높은 금융자산이라는 점입니다. 예로는 만기가 짧은 정기예금, 단기 국공채, 기업어음(CP), 양도성 예금증서(CD) 등이 있습니다. 현금성 자산은 기업의 재무상태에서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분류되며, 즉각적인 지불이나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산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제정책
Q. 국가의 채무가 너무 많다면 정부지출이 의미가 없나요?
국가 채무가 많아도 정부지출이 의미 없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가계와 기업의 채무가 과도하면 사람들이 추가적인 소비나 투자를 꺼려 정부지출 증가가 민간 수요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 채무가 높으면 추가 채권 발행이 어려워져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재정정책이 제약을 받아 경기 침체 시 적극적인 대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금·적금
Q. 파킹 통장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 통장
파킹 통장은 높은 금리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예금 상품입니다. 이 통장은 비상금이나 투자 대기 자금을 관리하기에 적합하며, 일반적인 자유입출금 통장보다 더 나은 이자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출금 시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면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대부분 1인당 5천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과 예치 한도는 금융기관마다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파킹 통장은 생활 자금의 유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금융 상품입니다.
자산관리
Q. 왜 선물가격의 적정가격이 현물가격에 연속복리를 곱한 가격일까요?
선물가격의 적정가격이 현물가격에 연속 복리를 곱한 가격인 이유는 미래의 현물가격을 예측하기 위한 것입니다. 연속 복리를 곱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율을 고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물가격에 단순히 이자율을 곱하는 것과는 달리, 연속 복리는 이자율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연이자율이 5%인 경우 현물가격에 단순히 1.05를 곱하는 것이 아니라, 현물가격에 연속 복리 공식인 e^(rt)를 곱하여 계산합니다. ( r:이자율, t:시간)따라서, 선물가격의 적정가격을 계산할 때 연속 복리를 사용하는 것은 미래의 현물가격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토스에서 주식을 보면 매수할때 수수료가 나가던데 수수료 이율이 정해져 있나요?
토스 증권의 거래 수수료는 0.015%로, 주문금액에 상관없이 일정합니다. 이는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수수료율입니다. 여기서 유관기관 제비용이란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의 유관기관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말합니다.
경제정책
Q. 국가에서 세법을 바꾸려면 무조건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나요?
대한민국의 세법은 국가 재정 확보와 경제 발전을 위한 법률로 국회의 동의를 통해서만 개정됩니다. 세법 개정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획재정부장관이 매년 8월 말까지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합니다. 이후 국회의 소관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칩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개정안은 대통령이 15일 이내에 공포하며 다음 해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이 독립적으로 수행하지만,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