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왜 대부업에서 대출을받으면 1금융권사용은 못한다하나요?
대부 업체에서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고, 이로 인해 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대부 업체는 대출 심사 시 신용등급을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고, 대출 금리가 높기 때문에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 상환이 지연되거나 연체되면 신용등급이 더욱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 1금융권 대출이 더욱 어려워집니다.또한 대부 업체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 기록이 신용정보에 남게 됩니다. 이는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하지만 최근에는 대부 업체 대출 이력이 있어도 1금융권 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이거나 대출 상환 이력이 우수한 경우에는 1금융권 대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Q. 금투세 폐지는 거의 확정된건지 궁금합니다.
금융 투자 소득세는 지난 2020년 12월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법으로, 당초 202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2년 유예되었고, 오늘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고 밝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다만, 아직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아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정부와 야당은 금투세 폐지 여부와 함께 증권거래세 인하 등 다른 세제 개편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러므로 금투세 폐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금융투자소득세란 정확하게 어떤 것을 담고 있었나요?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 투자로 발생한 소득에 과세하는 세제입니다.이 세제는 2020년에 기획재정부가 개정안을 발의하여 도입되었고, 202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2년 유예되었습니다.과세표준이 3억 원 이하일 경우 20%의 세율이 적용되고, 3억 원을 초과하면 25%가 부과됩니다. 국내 상장 주식과 공모 주식형 펀드의 소득은 5천만 원 공제를 적용한 후 과세됩니다.
Q. 모디슈머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궁금합니다.
'모디슈머'(Modisumer)는 '모디파이(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정하거나 변형하여 사용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는 소비자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조정하고 개인화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모디슈머는 주로 DIY(Do It Yourself) 문화와 관련이 있으며, 소비자들이 가구를 구매한 후 직접 조립하거나 색을 바꾸는 방식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자들이 기능을 추가하거나 커스터마이즈하는 행위가 모디슈머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소비자가 수동적인 구매자가 아닌, 능동적으로 제품을 변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