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금 5억정도를 은행에 넣어두면 이자를 얼마정도 받을 수 있을까요?
현금 5억 원을 은행에 예치할 경우 이자율에 따라 매월 이자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 3% 단리로 예치하면 연 이자는 약 1,500만 원으로, 월 약 125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세금 공제 후 실제 수령액은 더 적습니다. 유튜브에서 언급된 '10억 원 예치 시 월 200만 원' 수익은 보통 연 4~5% 이상의 고금리 상품이나 특판 상품에서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현재는 매우 드뭅니다. 원금을 복리로 불려 생활비로 활용하는 방식은 은행보다는 저축은행의 고금리 상품이나 투자형 금융 상품에서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Q. 트럼프 트레이드란 정확히 어떤 용어인가요?
트럼프 트레이드(Trump Trade)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금융시장 투자 전략을 의미합니다. 이는 트럼프의 대규모 감세, 인프라 투자,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에서 상승세와 미국 국채 가격 하락 및 금리 상승 현상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금과 가상화폐와 같은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이 용어는 트럼프의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 개념입니다.
Q. 우리가 현대를 살고 있지만 옛날처럼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자식 손주들이 다 모여 살거나 인근에 모여 살게 되면은 경제적으로 어떨까요
대가족이 함께 살거나 인근에 모여 사는 것은 여러 경제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첫째, 주거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세대가 주거 공간을 공유하면 주거비가 낮아지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둘째, 육아 및 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조부모의 도움을 받아 자녀를 돌보면 관련 비용이 줄어듭니다. 셋째, 노인 복지 비용에서도 이점이 있습니다. 노인이 자녀와 함께 살면 복지 시설 이용 비용이 감소하고 건강과 안전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되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서로의 활동을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가족이 함께 사는 것이 항상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갈등이나 불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의 자유와 독립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경제적 상황이나 생활 방식이 다를 경우 오히려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가족의 공동 거주에는 장점과 함께 고려해야 할 다양한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안전자산이란 어떤 자산을 의미하나요?
안전자산(Risk-free assets)은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낮고 투자 손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산을 의미합니다. 주로 채무 불이행 위험이 없는 자산으로, 만기까지 기간을 단축해 시장 가격 변동 위험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는 금, 미국 달러, 국채, 예금, 스위스 프랑, 일본 엔, 유로가 있습니다.금은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사용되며, 미국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로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합니다. 국채는 정부가 발행한 채권으로, 원금 손실 위험이 낮아 안전한 투자처로 평가됩니다. 예금은 은행에 예치된 자금으로 원금과 이자가 보장됩니다. 스위스 프랑과 일본 엔은 각각 정치적 안정성과 높은 외환보유액 덕분에 안정적인 통화로 인식되며, 유로는 EU 회원국들이 사용하는 통화로 경제적 안정성과 높은 신용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중계형 ISA 계좌는 성인밖에 만들수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하나의 계좌로 예금, 적금, 펀드,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으며, 발생한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입니다.중개형 ISA 계좌는 ETF를 포함해 기존 펀드와 ELS, DLS, 리츠 등 국내 상장 주식의 직접 투자가 가능합니다. 수수료 부분에서도 신탁보수가 없어 중개형 ISA가 더 유리합니다.가입 조건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이며, 직전 연도의 근로소득이 있는 만 15~19세의 미성년자도 가입 가능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TGE, LFG의 의미를 알려주세요.
TGE(Token Generation Event)와 LFG(Let's Fucking Go)는 암호화폐 관련 용어입니다.TGE는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새로운 토큰을 출시하고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이벤트로, ICO(Initial Coin Offering)와 유사합니다. 프로젝트 팀은 TGE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해당 토큰을 구매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반면, LFG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속어로, "가즈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는 말로, "Let's Go"를 강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