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경제용어
Q. 코스피?? 코스닥?? 2가지의 정의는 뭘까요?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은 한국의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두 가지 주요 지수로 각각의 특성과 상장 기업의 규모에서 차이를 보입니다.코스피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대기업 및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로, 이날의 지수를 100으로 하여 현재의 지수를 산출합니다. 코스피는 국내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기능합니다.반면, 코스닥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초점을 맞춘 지수입니다. 이 시장은 고위험 고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기준시점은 1996년 7월 1일로 설정되어 이날의 지수를 100으로 계산합니다. 코스닥은 기술 중심의 혁신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백지신탁제도가 있는데 그렇다면 주식을 누구에게 어떻게 맡기는 것인가요?
주식을 맡길 때는 보통 금융기관, 자산운용사, 신탁 회사 등 전문적인 기관에 위탁합니다. 공직자는 주식을 해당 기관에 맡기면서 의결권을 포기하게 되며, 해당 기관은 공직자의 지시에 따라 주식을 관리하게 됩니다. 신탁 계약을 통해 주식의 매매, 관리 등의 사항을 정하고, 공직자는 해당 기관이 정한 규칙에 따라 주식의 운용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을 내가 사면 떨어지고 다시 팔면 오른다는 말이 있는데 모두 공감을 하시나요?
크게 동감합니다.실제로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때 불안과 초조함을 느끼며, 매도 후 주식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금·적금
Q. 경남은행 2021년 행복Dream 적금 이자율 기억나시는 분 있으신가요?
2021년 기준으로 경남은행의 행복 Dream 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3.40%입니다. 여기에 우대금리를 최대 연 1.00%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최고 연 4.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동향
Q. 환율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던데 무슨 이유로 환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환율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여러 요인으로 설명됩니다. 첫째, 미국 경제의 호조입니다. 최근 미국의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 경제 강세는 달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켜 원화와의 환율이 상승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둘째, 정치적 불확실성입니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그의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 강세를 더욱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셋째, 환율 변동성과 투기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며 외환시장에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환 투기 세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환율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정부의 외환 보유액 활용입니다.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을 활용하여 세수 결손을 메우려는 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이는 시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려 현재 환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책
Q. 부자감세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부자감세가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로 미치나요??
부자 감세는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등을 부자들에게 감면해 주는 정책입니다. 이 정책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일부 경제학자들은 부자 감세가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세금이 줄어들면 부자들이 더 많은 자금을 저축하거나 투자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투자 확대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반면, 다른 경제학자들은 부자 감세의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정적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세금 감면으로 인해 정부의 재정 수입이 감소하게 되면 공공 서비스와 사회복지 지출의 축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전반의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부자 감세의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책의 시행 방식과 그에 따른 사회적 반응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디지털 화폐가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요?
디지털 화폐(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전자적 형태의 화폐로 물리적인 형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화폐는 금융 시장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 결제 방식이 변화합니다. 디지털 화폐는 기존 결제 방식을 보완하여 결제 과정을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줍니다. 둘째, 금융 포용성이 증진됩니다.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기 어려운 계층도 디지털 화폐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새로운 투자 기회가 생길 수 있으며, 거래 속도와 비용이 향상됩니다. 디지털 화폐는 거래 속도를 높이고 발행 및 유통 비용이 적어 거래 비용을 감소시킵니다. 넷째, 분산 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의 안전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규제 문제와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 소비자 보호 및 프라이버시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경제용어
Q. 프롭테크의 뜻은 어떻게 되나요???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2000년대에 시작된 인터넷 기반의 부동산 시세조회 및 중개 서비스에서 발전한 형태로 이제는 3차원 공간설계,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습니다.미국의 질로(Zillow)와 렉스, 영국의 라이트무브(Rightmove)와 같은 글로벌 프롭테크 기업들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3D 공간설계 및 가상현실(VR) 기술로 매물을 소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에서도 직방, 다방, 호갱노노와 같은 프롭테크 기업들이 부동산 정보 제공, 중개 및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금·적금
Q. 신용카드 발급했는데 한도에 대해 궁금
신용카드의 한도는 카드사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용 점수, 소득, 재산 등 다양한 요인이 고려되는데 처음 발급 시에는 일반적으로 낮은 한도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님의 경우에는 카드사에서 처음 발급 시에 한도를 150만 원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한도를 높이고 싶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시거나 홈페이지에서 한도 조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한도 조정은 카드사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신용 점수가 750점 이상이라도 카드사 내부 기준에 따라 한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경제용어
Q. 불변 가격이 가지는 경제적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불변가격(constant price)은 물가 변동을 제외한 현재 시점의 가격으로 경제학에서 중요한 개념이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주로 경제성장률, 인플레이션율 등의 경제 지표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특히 GDP(국내총생산)는 불변가격으로 산정되어 물가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또한, 불변가격은 기업의 재무 분석에도 활용됩니다. 기업이 미래 수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여 기업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투자자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정부는 불변가격을 활용해 미래 경제 상황을 예측하고 적절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불변가격은 경제 성장, 기업 분석,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