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유병자 실비보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선 보험전문가입니다.보통 최근의 실비에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는 통원 1일당 2만원, 종합병원은 1만5천원, 의원은 1만원의 공제금을 제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 일정 비율의 실비정산을 해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여러 건을 모으셔도 이 공제금액은 통원 1일당 금액이기 때문에 각각 공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에서 10일간 통원 치료를 받으시고 매일 3만원씩의 병원비를 사용하셨다면 실제로 총 사용하신 비용이 30만원이라 그에 80~90%인 24~27만원을 받으실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매일 2만원씩을 공제하기에 30만원이 아닌 10만원을 기준으로 80~90% 계산된 8~9만원 정도만 받게 되시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보험금 청구 후에 생각보다 너무 적은 금액이 들어왔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추천" 꾹 한번 부탁드립니다. 답변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Q. 보험금 청구기간을 2년으로 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조형선 보험전문가입니다.예, 먼저 지금은 청구 기한을 3년으로 정해두고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기한을 정해 둔 것은 보험금 지급과 관련하여 보험사의 행정적인 편의를 위한 조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고객 입장에서도 시한이 너무 지난 건에 대해 서류 준비 등이 힘들 수도 있기에 정한 기한이라고 판단됩니다만 실제로는 3년이 지난 보험금도 청구하면 왠만해서는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원의 판례에서도 고객이 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를 알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보험금 청구가 되지 않는 건이 기한 초과로 청구하지 못한다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기에 지급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즉, 소비자 권익을 보호해준 셈이죠. 따라서 저 또한 5년이 더 지난 보험금도 청구해서 받게 해드린 건들이 많기에 청구 기한이 지났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서류 발급 받으셔서 청구하시길 바랍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추천" 꾹 한번 부탁드립니다. 답변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Q. 2세대 실비와 4세대 실비중 뭐가 나을까
안녕하세요. 조형선 보험전문가입니다.실비 전환에 대해서는 설계사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기에 제가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저는 2세대를 가지고 있고 2세대로 쭉 유지할 것입니다. 물론, 월 보험료 차이를 매월 계산해서 생각해보면 많이 손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보험료 외에 약관상 제가 생각할 때 4세대 실비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바로 보험금을 청구하게 되면 최대 300%까지 할증이 된다는 것입니다. 보험금을 받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보험입니다. 물론 아프지 않다면 평생 못 받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병원에 갈 확률이 높아지고 그때 이용해야 하는데 이용하면 보험료가 오르니 되도록 이용하지 말라고 한다면 보험 가입의 의미가 있을까요? 2세대는 나이에 따른 보험료 상승이 있고, 청구를 많이 한다고 할증되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소견입니다. 제 가족과 저를 포함해 제 고객분들까지 저는 2세대 실비 유지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추천" 꾹 한번 부탁드립니다. 답변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Q. 자녀가 없어 보험수익자를 조카로 지정하게될 경우는?
안녕하세요. 조형선 보험전문가입니다.1) 청구하지 않는 보험금은 지급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보험사고 발생 후 미리 보험사에서 청구하지 않은 건에 대해서 안내하고 지급하지 않죠. 그래서 담당 설계사 등에게 사망시 수익자에게 안내를 요청해두시는게 좋습니다.2) 누구든 사망을 하게 되면 유가족들은 '원스톱 상속재산 조회' 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적금, 주식, 대출, 보험, 부동산 등 모든 재산이 조회되어 안내됩니다. 그런 후에 해당 보험들은 구비서류 가지고 내방해야 청구됩니다.3) 보통 사망보험금은 일시로 지급되지만 분할지급이 가능한 상품의 경우 약관에 정해진대로 분할지급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소득보장 특약이나 연금상품으로 가능할 듯 한데 자세한 것은 믿을만한 설계사와 얘기를 나눠보시고 상품을 안내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