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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인옥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노인옥 전문가입니다.

노인옥 전문가
안용중학교
Q.  시끄러울 때 왜 귀가 따갑다고 표현할까요?
안녕하세요. 귀(가) 따갑다는 말은 실제로 귀가 따갑다기 보다는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거나 ‘너무 여러 번 들어서 듣기가 싫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공사장 옆에서는 계속해서 소음이 들리는 경우는 ‘귀가 따갑다’는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의 의미로 쓰이고 ‘아버지께서 계속해서 언제 결혼할꺼냐고 귀가 따갑게 묻곤 하신다’의 경우에는 ‘너무 여러 번 들어서 듣기가 싫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질문자님의 경우처럼 군대에서의 총격음으로 인한 귀 따가움은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의 의미 쓰임을 알 수 있습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Q.  바다의 국경은 어떻게 나눠지는지요?
안녕하세요. 바다의 국경은 영해라고 합니다.영해는 그 나라의 영토에 인접한 해역으로서 그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바다를 말합니다.예전에 영해가 만들어진 초기에는 영해를 3해리로 설정했었다고 합니다.하지만 최근에는 수산 자원의 확보와 해저의 지하자원 석유나 가스 등의 확보에 더 큰 의미를 두어 12해리(약 22㎞)의 범위 안에서 영해의 폭을 결정할 권리를 갖는 데 합의하였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놀랐을 때 간 떨어질 뻔 했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간(肝) 떨어지다'는 표현은 순간적으로 놀랐을 때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예전에는 인간의 혼은 간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사람이 죽으면 혼은 육체에서 곧 바로 이탈돼 하늘로 올라간다고 생각했고 죽으면 간의 기능이 당연히 상실된다고 보았습니다.'간 떨어지다'는 것은 곧 죽음이고 간이 떨어질 뻔 했다는 것은 죽을 뻔 한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그래서 간 떨어지다는 놀람을 표현하게 된것이랍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무수리 출신이 어떻게 임금의 어머니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조의 어머니는 숙빈 최씨로 인현왕후가 숙종의 계비로 간택되었을 때 인현왕후를 따라 궁에 들어와 무수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인현왕후를 섬기며 궁궐생활을 하다가 인현왕후가 장희빈에 의해 폐출되고 모진 구박을 받았다고 합니다.인현왕후가 폐위되고도 인현왕후의 생일상을 차리고 그녀를 향한 극진한 마음에 숙종이 감동하여 하루밤을 같이 보냈고 숙종과의 사이에서 아들 영수는 낳았으나 2달 만에 세상을 떠났고, 이듬해 갑술환국으로 인현왕후가 복위된 후 연잉군인 영조를 낳았습니다. 장희빈이 낳은 세자가 병약하여 죽게되자 세자가 되고 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Q.  독서를 할 때 낭독과 필사 중 어떤게 더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저의 경우는 집중이 안되거나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소리내서 읽습니다.이해가 될 때까지 몇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다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곤 합니다.그리고 좋은 문구를 만났을 때는 메모장이나 예쁜 노트에 따라 적습니다.이렇게 낭독할 때도 필사할 때도 있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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