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언급되고 있는 '머스크 리스크'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머스크 리스크는 머스크 개인의 행동, 발언, 결정이 그가 이끄는 기업(테슬라, X, 스페이스X 등)이나 관련 시장 또는 사회적 정치적 영역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칭합니다. X의 인수를 통해 본 바와 같이 그가 기업을 효율화하는데는 탁월한 능력이 있지만, 이런 구조조정 가운데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런 타월함과 문제가 이번 프럼프행정부의 도지 수장으로 정부효율화를 이끄는 머스크에게 나타나는 위험요인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정치적 사회적 영역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정부효율화를 위한 연방정부의 많은 공무원의 인력감축과 재정축소에 대한 반발, 머스크의 직설적이고 충동적인 발언등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이 항상 리스크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의 리스크를 감수하는 행동이 혁신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Q. 주가 폭락 시 ETF 분배금은 어떻게 도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ETF의 주가가 30% 하락했다고 해서 분배금이 자동적으로 30%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분배금은 주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ETF 보유 자산(주식, 채권)의 배당금, 이자 수익등에 의해 결정됩니다.따라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분배금이 줄어들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분배금이 줄어들 수 있는 상황도 있습니다.분배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기초자산의 배당금/이자 감소가 발생할 때 입니다. 주가가 30% 하락한 이유가 기업실적악화라면, ETF 보유주식들의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 있습니다. 이 경우 ETF의 분배금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일부 ETF는 기초자산의 순자산가치, NAV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분배금을 조정하거나 줄이는 정책을 따를 수 있습니다.
Q. 미국주식에서 200일선챠트는 들어갈만한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나스닥 지수의 200일 이동평균선 차트를 기준으로,200일선 무너짐 여부? : 200일선을 하향 이탈하면 조정 국면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완전한 조정장또는 추가하락 가능성을 염두해 둬야 합니다. 반대로 200일선에서 지지가 확인되면 단기 반등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저점판단 ? : 저점의 형성되었는지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추가하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지지구간에서 반등하는지, 공포지수가 극단적인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추가 로 확인해야 합니다.매수기회여부? : 중간정도??로 보입니다. 200일선에서 지지가 확인되면 단기적으로 매입, 다만 확실한 추세 전환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해소가 시장 심리회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액 매수보다는 분할매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