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실행예정이라는 DSR 즉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는거는 무엇을 이야기하는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DSR은 실행중에 있습니다. DSR는 금융기관이 대출을 할 때 고객의 총부채상환능력을 평가하여 연간소득금액의 40%이내에서만 대출을 실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나의 소득이 1억원이면 현재 DSR한도(최고 40%)인 4천만원까지 이자와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는 수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말씀하신대 DSR은 앞으로 더 강화돼서 스트레스 DSR로 9월부터 강화되어 적용될 예정입니다. 강화되는 스트레스 DSR은 기존의 DSR에서 대출금리가 인상될 경우를 반영한 총부채상환능력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즉 대출한도가 줄어든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됩니다. 소득대비 DSR 한도 40%이내의 대출가능금액 산출이 변수되는 것은 대출금리, 대출기간, 상환방법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정확한 본인의 DSR 한도를 알고 싶으면 은행에서 담당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비율 표시에서 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는 어떻게 다른기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p)는 비율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퍼센트(%)의 경우는 백분율을 나타내는 단위로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특정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 즉 % 표현합니다.그러나, 퍼센트포인트(%p)는 두 개의 다른 퍼센트 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퍼센트포인트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금리가 '5%에서 8%로 올랐다' 고 할 때 이를 퍼센트포인트로는 나타내면 8% - 5% = 3% 로, 금리가 3% 포인트 올랐다고 표현합니다. 즉 이 대 8%와 5%의 갭을 퍼센트포인트라고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