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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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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준 전문가
마이크앤제스
Q.  옛날에는 결혼을 혼례라고 불른것 같은데 무슨뜻인가요? 한자어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혼례란 남자와 여자가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의식입니다. 오늘날에는 결혼식이라고도 합니다. 전통혼례는 신부의 집에서 치뤘으며 혼례날은 신부집에서 정한다고 합니다. 개인의 결합을 중시하는 사회에서는 혼례가 그다지 중시되지 않고 절차도 비교적 간소하지만, 가족의 결합을 강조하는 사회에서는 의례 자체를 중요시하며 격식을 갖추어야 혼인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Q.  조선시대의 인구는 얼마나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시기에 따라 인구가 달랐습니다. 15세기에는 건국 초기에는 약 550만 명 정도의 인구가 있었습니다. 17세기정도에는 전쟁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여 약 1,088만 명 정도였습니다. 18세기에는 다시 증가하여 약 1,435만 명 정도였습니다. 19세기를 맞아서는 정체기를 맞았으며, 약 1,700만 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Q.  미국은 항상 이스라엘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이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는 미국 내에서 유대계가 정치·경제·문화·언론·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 다음으로 가장 큰 유대인 공동체가 있는 국가가 미국인데 2020년 기준 미국 내 유대계는 760만 명 입니다. 미국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소수민족임에도 막강한 힘을 보여온 것이라고 합니다.
Q.  5일장은 언제부터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15세기 말에 시작한 장으로, 5일마다 열리는 장을 말합니다. 이 장날에 열흘 간격에 열리던 장이 임진 왜란을 거치면서 그 수가 증가해서 17세기 후반에는 5일 간격으로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5일장은 한 지역에서 한 달에 여섯 번을 서게 되지만 큰 마을 단위로 서게 되므로 한 군에서 보통 세 군데에서 많은 면 4-5군데에서 장이 날짜를 번갈아 가면서 선다고 합니다.
Q.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두견주는 어떤술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두견주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의 것이 특히 유명한데, 『운양집(雲養集)』에 의하면 1000년 전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려 면천에 와서 휴양할 때 17세 된 딸이 꿈속에서 신선의 가르침을 받고 처음으로 만든 술이라고 합니다. 진달래꽃잎을 그늘에 말려서 찹쌀떡에 버무려 우물물로 100일간에 걸려 빚어낸다고 하는데 두견주는 『운양집』 이외에 『규합총서(閨閤叢書)』·『술만드는 법』·『술빚는 법』·『시의전서(是議全書)』 등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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