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역사
Q. 기차는 우리나라에서 언제 처음 운행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첫 기차는 1899년 9월 19일 운행했습니다. 독립신문에는 그 전날 있었던 대한민국 최초의 열차 개통식과 시승기에 대해 보도했는데 바로 경인선의 개통과 함께,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영토를 달렸던 모갈(Mogul) 1호에 대한 기사였다고 합니다. 모갈(Mogul)이라는 이름은 탱크형 증기기관차에서 따온 이름으로, 엄청난 크기의 사물이나 거인을 뜻하는 단어 라고 합니다.
음악
Q. 우리나라 악기 중 비파가 잘 연주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파는 가야금, 거문고와 함께 삼현(三絃)으로 불렸고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궁중 안팎에서 널리 연주됐으나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명맥이 끊겼다고 합니다. 비파가 복원된 건 1988년에 이르러서다. 본격적으로 악기와 연주법이 복원되고 연주자 육성이 이뤄진 건 2000년대 들어서인데 사정이 이렇다보니 비파의 역사는커녕 비파라는 악기 자체가 생소한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역사
Q. 독일의 수도였던 베를린은 어떤 이유로 동, 서 베를린으로 나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를린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수도인 베를린은 동독 지역 안에 있으면서도 서독에 속하였기 때문에 동독은 베를린을 두 도시로 나누는 베를린 장벽을 건설하게 된다고 합니다.
역사
Q. 필리핀 섬을 최초로 발견한 유럽의 탐험가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필리핀이라는 이름은 1543년 스페인 탐험가 루이 로페즈 데 빌라로보스(Ruy López de Villalobos)가 스페인의 필리포스 XNUMX세를 기리기 위해 이 군도를 라스 이슬라스 필리핀(Las Islas Filipinas)으로 명명했을 때 유래된 것 으로 추정 됩니다.
음악
Q. 일본에서는 밥 먹기 전에 왜 '이타다키마스'라는 말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밥상 위의 재료가 된 동물과 식물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당신들의 생명을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밥상 위에 올라오는 쌀(식물), 생선(동물), 고기(동물) 등은 모두 원래는 생명이 있는 것이고, 그들의 생명과 혼을 받아서 내 생명으로 만들겠다라는 의미를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을 해준 사람, 사준 사람, 얻어먹는 사람 등에 관계없이 밥을 먹을 때, 모두가 "いただきます(이타다키마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